마감 시황브리핑
삼성전자 일평균 거래대금 1조원
코스피 지수는 올랐지만 하락 종목이 더 많은
시총 상위 6위가 상승하며 지수 움직인
지수 자체는 외환, 채권 시장 진정에 상승
한동안 부담되었던 글로벌 금리 문제 일단 진정
영국 총리 지명, 인플레 관련 지표 주춤
연준의 속도 조절 가능성이 겹친 것
미국 지표 부진과 맞물려 금리 소폭 하락
115 넘보던 달러인덱스도 110대까지
일본도 지속적으로 엔화 개입할 것으로 알려짐
위안화, 엔화 안정은 금융 시장 리스크 진정 요인
물론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나 단기 안정 요인으로
중국 당국에서 위안화는 안정적일 것이라고 발언
중국 증시 상승하며 지수에 영향
다만 후반부에는 밀려 지수 둔화 요인으로 작용 되었습니다.
실적에 대한 우려도 일부 영향
미 증시 마감 후 주요 기업 시간 외 하락
MS, 알파벳, TI 등
SK하이닉스도 실적은 부진하게 발표
다만 실적 바닥론에 무게 실리며 매수 유입
하이닉스 내년 설비 투자 대폭 축소 한다고
주요 분석가들은 공급 과잉 해소 이슈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위주로 매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엔솔
이 종목들이 다 분류상 전기전자에 들어감
그 외 업종은 적극적인 매매는 없는 편
화학, 의약품 정도 매수. 매도 업종이 많지는 않음
기관은 전기전자, 의약품 제외 대부분 매도
코스닥에서는 게임, 이차전지 선별적 매수를 하였습니다.
대형주만 오르는 형태가 나타남
삼성전자 거래대금 이번주 일평균 1조원
코스피 거래대금은 오히려 감소
즉, 삼성전자가 플러스 동력이 되지 않는 것
수급 블랙홀이 되면서 쏠림 현상만 심화
10월 대형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20%대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10% 전후 상승
그 외 대형주는 지수 보다 눌린 종목들
또 중소형지수, 코스닥은 오늘도 하락
코스피 중소형 지수는 6일중 5일 하락
코스닥도 최근 하락한 날이 더 많음
시장 자체가 차별화 장세로 가고 있는 것
증시 수급상 이런 구도가 이어지기 쉬운
매수 집중되는 대형 업종은 꾸준하게 관심
또 코스닥 해당 종목 중 수급 좋은 종목 지속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스피 환산 기준 국내 환율 기준으로 국내 증시를 외국인 기준점에서 환산을 해보면 국내증시 현재 1760선입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미국증시 대비 극단적으로 저평가된 국내증시 특히 대형주들을 바닥에서 줍줍하는 모양세 입니다. 대표적인 최근에 삼성전자 차트를 한번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증시와 한국증시는 사실상 바닥이 이미 완성되었다라고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급격한 신용경색위기로 인해 정부에서도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자금을 방출중이며 한국은행 또한 발권력을 동원하여 시중에 자금 지원에 나서지 않겠나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0.25%를 11월부터 12월까지 2차례 최종 연말 기준 기준금리는 3.5%로 마무리 될것입니다.
미국연준은 11월 0.75% 연말 0.5% 인상으로 최종 2022년 연말기준 금리는 4.5%로 마무리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왑을 체결중인 영국과 일본 즉 파운드화 엔화 약세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진 형국에서 자칫 대규모 미국국채 매도는 미국 금융시장에도 심각한 신용경색을 유발시킬수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강도 긴축과 금리인상으로 미국인들 특히 저소득층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안겨줄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정치권에서도 지나친 긴축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미국경제는 주택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연말로 갈수록 소비가 둔화조짐이 여러곳에서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 정리해고 규모가 확대되면서
중간 선거를 앞둔 민주당과 바이든 정부에 악재로 불거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일본엔화는 최근 주말 기준 원화로 57조원어치 외환시장을 개입하였는데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확대와 경상수지 확대와 수출 감소는 엔저를 더욱더 부출길 것입니다.
중국은 시진핑의 3연임과 예측 불가능한 경제봉쇄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썰물처럼 이탈되었으며 신규투자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팩토리라는 명성에 심각한 훼손이 가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베트남이나 인도등지로 생산기지를 이전중에 있습니다.
금일 미국증시는 구글,MS등 빅테크 기업들 실적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달러강세와 매출 감소로 인해 실적이 어닝 쇼크로 발표되면서 미국증시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숏으로 본다면 개별주 롱으로 본다면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전기차 ,반도체로 압축해보는 전략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주 후반부 부터는 원자력 관련주들도 관심있게 눈여겨 보셔야 할것입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극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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