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LG이노텍(011070): 실적으로 해소하는 우려
- 3Q22 영업이익 4,448억원으로 컨센서스(4,260억원) +4.4% 상회
- 주요 원인은 1) 하이엔드 위주의 물량 증가 2) 4,800만 화소 적용에 따른 ASP 증가 3) 환율 강세(10원당 월 영업이익 +30억원)
- 다만 화소수 증가의 경우 원자재 가격의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판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이익 증가로 직결되지는 못하는 상황
- 그럼에도 불구하고 4Q22 영업이익은 5,634억원(+26.7% QoQ, 31.1% YoY)를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
- 예상을 뛰어넘는 탑라인 성장의 효과 때문, 당사는 아이폰14 내 프로 모델의 출하량 비중을 65%로 추정
- 이에 따라 프로 향 후면 메인 카메라 공급 비중이 높은 동사의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액은 5조 9,602억원(+34.3% QoQ, +21.6% YoY)를 기록할 전망
- 아이폰14 수요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가 동사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나 4분기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고, 2023년에도 북미 고객사의 폴디드줌 채택, 전장 사업부 이익 기여 증가 등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
- 결국 아이폰 14 수요에 대한 우려는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완화되어 갈 전망, 그 과정에서 투자심리 회복을 통한 탄력적인 주가 상승 예상
https://bit.ly/3TBXvn8 (링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환율만 받쳐준다면, 4분기도 기대
[키움 제약/바이오 / 허혜민/신민수]
◆ 애널리스트 코멘트
-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이익 3,247억 원 vs 컨센 2,354억 원)
- 로직스 호실적 주요 요인 1) 환율 상승 효과, 2) 고마진 제품 믹스 영향, 3) 전분기 대비 높은 가동률, 4) DP 매출 증가 등.
에피스 호실적 주요 요인으로는 1) 환율 상승, 2) 주요 제품 판매 지속, 3) 루센티스 출시(’22.6월), 4) 휴미라 시밀러 고농도 FDA 승인 마일스톤(약 300억 원) 유입 영향
- 4분기 로직스는 환율이 주요 변수. 에피스는 일회성 마일스톤 유입 부재.
- 4공장 부분 가동 실적은 ‘23년 말부터 반영되어 ‘24년 본격 반영 전망. 다만, ’23.6월 4공장 풀 가동 가능한 시점에 수주 계약 대부분 완료 예정으로 4공장 수주가 다 차고 5공장 증설 및 착공으로 이어지는 모멘텀 보유.
[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SK하이닉스 (000660): 필요 조건의 등장. 전원 동참 여부에 주목
[부진한 Datapoint로 점철된 3Q22 실적 vs 드디어 도출된 투자 감축안]
- SK하이닉스의 3Q22 영업이익 1.66조원 (-61% QoQ)은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도 크게 하회. DRAM과 NAND 출하량과 판가 공히 전분기 대비 크게 급락하며 실적 훼손이 불가피
- 이와 동반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진한 재무 지표 (재고 15조원, 순부채 15조원)는 역설적으로 동사로 하여금 투자 감축안을 도출시키는 계기로 작용
- 설명회를 통해 1) 23년 설비투자를 전년대비 50% 이상 감축하며, 2) 일부 구공정 생산 조절을 하겠다 밝힘
[조직적 공급 조절은 업황 회복 1단계에 불과. 다만 삼성전자의 23년 공급계획은 상향조정 중]
- 메모리 수요는 공급의 함수이며, 급감하는 수요 전망의 대응적 공급 조절이 드디어 도출되는 중. 선제적이었으면 더욱 효율적이었겠지만, 지금이라도 과감한 판단이 내려지는 점은 긍정적
- 다만 아쉬운 점은 선두업체의 태도 변화가 아직 요원하다는데 있음
- 선두업체는 내년 P3 Capa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부분 선행투자 진행 중. 내년 DRAM 80k 가량을 더하고 ‘생산성 향상 작업’을 재촉해 24년의 공간 부족에 미리 대응하는 전략
- 그 결과 삼성전자의 내년 DRAM 생산 BG는 20%에 육박하며 최근의 산업 행보와는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음
- 하지만 결국 연말에는 선두업체의 전략변화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리라 예상. 업황 훼손에 따른 실적 둔화를 감내하기 어려울 것
- SK하이닉스 주가는 4Q22 내 PBR 1.0-1.1배 내외에서 구간횡보 예상. 이후 시장은 판가 흐름보다 출하량 회복에 주목하며 동사의 구조적 주가 반등이 시현될 전망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34,000원
https://bit.ly/3THUDoX (링크)
[삼성SDI - 하나증권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가파른 수익성 개선, PER Valuation 가능한 가격'
자료링크 : https://bit.ly/3TCS3Al
▶️ 3Q22 Review : 중대형전지 부문 영업이익률 9%
3분기 실적은 매출 5.4조원(YoY +56%, QoQ +13%), 영업이익 5,659억원(YoY +51%, QoQ +32%)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컨센서스 영업이익 4,927억원).
1) 중대형전지(매출 비중 49%)는 BMW 등 주요 고객사향 배터리 출하 증가와 함께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영향으로 부문 매출 YoY +90%, QoQ +12% 증가했다. 부문 수익성은 고수익성 제품군(Gen.5) 매출 비중 상승 및 판가 상승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8.7%, QoQ +5.5%p).
2) 소형 전지(매출 비중 41%)는 우려했던 전동 공구 부문이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소폭 증가한 가운데, 전기차향 원형 전지 매출 증가세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62%, QoQ +29%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았던 전기차향 원형 전지 부문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크게 개선되며 소형 전지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7%p 상승한 11.6%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전지 부문 합산 영업이익률은 10.0%로 QoQ +4.0%p 상승했고, 부문 영업이익 역시 YoY +140%, QoQ +98% 증가했다.
3) 전자재료(매출 비중 10%) 부문의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 둔화로 편광필름 매출이 급감하며 부문 매출 YoY -23%, QoQ -20% 감소했다. 편광필름 부문이 가동률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되며 전자재료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2.3%p 하락한 15.2%를 기록했고, 부문 영업이익은 YoY -53%, QoQ -56% 감소했다.
▶️ 4분기 이익 증가 지속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 5.9조원(YoY +55%, QoQ +10%), 영업이익 6,249억원(YoY +135%, QoQ +10%)으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연말 성수기 전기차 배터리 주문 증가 및 삼성디스플레이향 유기재료 매출 증가로 중대형 및 소형 전지, 전자재료 부문 모두 3분기 대비 매출 증가 전망된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성 불구, 전사 영업이익률은 최근 전력비 상승 감안해 3분기와 유사한 9.4%(QoQ -0.6%p)를 전망하나, 최근 전기차향 원형 전지 수익성 개선세 및 고수익성 제품군인 OLED 소재 매출 비중 상승 감안할 때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여력 크다고 판단한다.
한편, 전체 전기차 배터리 실적(소형+중대형)은 2022년 매출 9.7조원, 영업이익 6,678억원(OPM 6.9%), 2023년 매출 13.6조원, 영업이익 1.2조원(OPM 8.8%)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 P/E Valuation 가능한 셀 메이커
가파른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셀 메이커 중 가장 먼저 P/E Valuation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익 규모가 증가했다. 향후 3년 평균 EPS 증가율(32%) 및 2024년 예상 지배순이익 2.5조원 감안할 때, P/E 기준 목표 시총인 61조원(2024년 예상 순익 대비 약 24배 수준)은 향후 삼성SDI 주가 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P/E 기준 적정 시총 61조원, EV/EBITDA 기준 적정 시총 88조원의 평균치인 74조원을 목표 시가총액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8만원을 유지한다.
LG에너지솔루션; 3개의 숫자로 경쟁력 확인
[신한 자동차/2차전지 정용진]
▶️ 3분기 영업이익은 5,219억원(흑자전환 YoY, +167% QoQ)
- 중대형: 선진국 전기차향 출하량 호조와 ESS 프로젝트 본격화로 OP 2,006억원(흑자전환 YoY, QoQ)
- 파우치형 판가 인상과 강달러 효과 더해져 OPM 4%(+20%p YoY, +4%p QoQ)로 개선
- 소형: IT 고객사 호조로 제품 전반의 수익성 개선, OP 3,213억원(+248% YoY, +63% QoQ)
▶️ 3개의 숫자로 확인하는 경쟁력
- 1) 수주잔고 370조원(북미 비중 70%): 북미 물량만 2TWh 상회
- 2) 공급망 현지화 일환으로 5년 내 핵심광물 72%, 양극재 63% 역내 확보 계획
- 3) 순차입금 비율 9%(현금 6.4조원 보유): 연초 조달 자금 기반으로 3분기까지 누적 4.1조 Capex 안정적 집행
▶️ 목표주가 65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美IRA에 더해 EU RMA까지 준비되며 주요국 공급망 내재화 및 중국 제품 배제 본격화
- 선제적 밸류 체인 투자 통해 현지화율 높은 동사는 수혜 전망
*원문 링크: https://bit.ly/3SFYX6N
[유안타증권 스몰캡 이수림]
스몰캡 Vol.11 - 2차전지 장비, 규모의 경제 시대 돌입
자료 link: https://bit.ly/3gKXwXx
- 4Q를 주목하는 이유
2022년 하반기는 2차전지 장비 대규모 발주 사이클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판단.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신공장은 테네시(GM2) 공장의 발주가 5월부터 시작되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SK온은 켄터키와 테네시 공장 장비 발주가 4분기 중 시작될 것
1) 기술경쟁력 확보한 업체에 주목
국내 2차전지 업체 투자 지속되고 있으며 기술력을 갖춘 장비 업체를 키워 동행하려는 움직임 지속. 공정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이 이어짐에 따라 장비가 CAPEX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질 것. 기술 난이도가 높은 전극공정 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가 전망
2) 유럽향 턴키 수주에 주목
유럽 배터리 강력한 내재화 의지로 신규 2차전지 업체 투자 지속. 배터리 양산 노하우가 부족한 유럽 신규 고객사향 수주는 대부분 턴키로 발주가 이뤄지고 있어 턴키로 장비를 대응할 수 있는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기대
3) 공정 변화의 수혜에 주목
조립공정 내 프레스 노칭에서 레이저 노칭으로의 본격적인 공정 변화가 시작되고 있어 수혜에 주목. 노칭은 조립공정의 가장 앞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극과 직접 닿아 배터리 화재, 수명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공정.
- 피엔티(BUY, 60,000원), 하나기술(Not Rated), 디이엔티(Not Rated) 제시
1) 전방의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극공정 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 전망. 2) 유럽 신규 고객사향 턴키 수주 가능한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 3) 마지막으로 수율 향상을 위한 배터리업체들의 공정 변화가 지속되는 바, 프레스 노칭에서 레이저 노칭으로의 공정 변화 트렌드에 주목.
마카오박, [2022-10-27 오전 8:19]
[신한투자증권 혁신성장 오강호, 심원용]
천보: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
▶️ CAPA 증설에 따른 점유율 확대 기대
- 22년 말 5,900톤 + 23년 12,000톤 추가 예정
- 23년 계획: F 5천톤, FEC 3천톤, VC 2천톤, 기타 2천톤
- 25년 말까지 약 5만톤까지 증설
▶️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긍정적
- 고객사별 수요에 맞는 전해질 제품 확대
- F, P, D 등 제품 확대. 첨가제 생산도 긍정적
- 23년 원가절감 효과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0원
- 23년 예상 EPS 7,168원에 P/E 44.7배 적용
- CAPA 증설 및 납품 물량 확대 주목
원문 보고서: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09173
위 내용은 2022년 10월 27일 07시 42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미래에셋 김철중] 코스모신소재
합종연횡의 또 다른 수혜주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조정(기존 73,000원)
- 24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34%, +23% 상향 조정. EPS +24% 상향 조정
- 투자 규모 확정되지 않아 기존 생산능력 전망 유지,
1) 국내 배터리 고객 향 EV 양극재 공급 가능성 상승으로 가동률 추정치 상향
2) 하이니켈 생산(23년 하반기)에 따른 믹스 개선
3) 최근 리튬 가격 추이 등을 반영하여 단기 및 중장기 판가 전망치 상향 조정
- Target P/E 30배는 기존과 동일 적용. 최근 양극재에서 향후 이익 성장성이 높은 후발 주자가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황
3Q22 Review
이제 영업이익의 90% 이상이 양극재. 견조한 전사 실적을 견인 중
- 3Q22 전사 매출액 1,338억원(+12% QoQ), 영업이익 108억원(+0.2% QoQ) 기록
- 양극재: 매출액 1,122억원(+37% QoQ), 영업이익 99억원(+ 35% QoQ), OPM 8.5%
- MLCC 등 기타: 216억원(-42% QoQ), 영업이익 9억원(-75% QoQ) 추정
- MLCC 업황 부진으로 이형필름 매출액,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 삼성SDI 향 NCM 양극재(일부 하이니켈 가공품 포함) 출하량 증가 및 제품 판가/환율 효과 상승 효과로 양극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견조한 성장 지속
- 4Q22 매출액 1,36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예상, MLCC 부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합종연횡의 또 다른 수혜주
하이니켈 양극재 Shortage 지속되며 양극 밸류체인도 합종연횡 진행 중
- 배터리 셀과 마찬가지로 Shortage가 심한 하이니켈 양극 체인도 합종연횡 진행 중
- 고객들과의 세부 내용 협의 중, 내년 하반기 EV 용 하이니켈 제품 양산 시작 전망
- 내년 EV 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시, 과거 선발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1) 고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실적 개선, 2) 단일 스펙 제품 생산으로 인한 라인 효율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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