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건강상식과 정보454

“갑작스런 고강도 운동, 무서운 병 부른다!” “갑작스런 고강도 운동, 무서운 병 부른다!” [123rf] ​ ​ 크로스핏 같은 운동은 운동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단시간에 고강도 훈련을 반복한다. 이런 방식이 효율적일지도 모르지만 만에 하나, 정말 드물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바로 ‘횡문근융해증’이라는 무서운 병을 유발할 수 있다. ​ 갑작스러운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녹게 한다. 녹은 근육 속 물질(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은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린다. 특히 마이오글로빈은 신장 세뇨관 세포를 죽여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급성신부전의 8%는 횡문근융해증이 원인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질소 노폐물이 축적돼 체내 수분 균형이 깨지고 심장과 폐 기능이 떨어진다. 심한 경.. 2022. 2. 6.
매일 '비타민 C' 챙겨 먹었더니…깜짝 놀랄 결과 매일 '비타민 C' 챙겨 먹었더니…깜짝 놀랄 결과 ​ 비타민 C 하루 75㎎ 이상 섭취시 만성 폐질환에 긍정 효과 COPD 발생 위험 10%가량 감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 COPD(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란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에 의하여 호흡된 공기의 흐름에 만성적인 폐쇄를 가져오는 폐질환이다. ​ 국내 40세 이상 성인의 COPD 유병률은 약 16%였고 남성 환자 비율이 여성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 2022. 2. 5.
매일 책 읽고 견과류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된다 매일 책 읽고 견과류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된다 ​ 언어장애 뇌졸중 환자 매일 소리내 책 읽으면 재활에 도움 매일 호두 반 컵씩 섭취...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절반 낮춰 매일 독서하고 호두 먹으면 치매, 심혈관질환 예방 가능 - 매일 규칙적으로 책을 읽고 호두 반 컵씩 섭취하면 뇌혈관, 심혈관질환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뇌졸중 환자 재활에 소리내 책읽기도 도움이 된다.언스플래쉬 제공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학업성취도는 물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건이다. 최근 들어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점가에서는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문해력의 핵심은 ‘독서’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독서는 문해력 향상 뿐만 아니라 뇌졸중 예방.. 2022. 2. 5.
오미크론 포함 변종 코로나에 효과 보이는 중화항체 개발 오미크론 포함 변종 코로나에 효과 보이는 중화항체 개발 계산적 항체 디자인 개발해 적용 바이러스 항원에서 변이 생기지 않는 부분에 강력하게 결합하는 항체 KAIST "범용 코로나 치료항체 될 수 있다는데 의의" KAIST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KAIST 제공오미크론을 포함해 현재 유행 중인 모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중화항체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연구진이 계산적 항체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현재 유행 중인 모든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중화항체를 내놨다. 중화항체는 병원체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화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해 세포를 방어하는 치료용 항체를 의미한다. 계산적 단백질 디.. 2022. 2. 4.
원인 각양각색인 '탈모' 치료, 먹을까 바를까 원인 각양각색인 '탈모' 치료, 먹을까 바를까 ​ 탈모증 10명 중 7명은 '원형탈모' 스트레스‧유전 등 증상별 적정 치료제 복용 음식도 주의…커피·술 피하고 해조류·콩 도움 ​ ​ 얼마 전 머리를 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배수구가 막히고 물이 안 내려가는 겁니다. 최근 들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탈모 초기 증상이었습니다. ​ 주변 지인들 중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중년남성들의 고민거리였지만 요즘에는 청소년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빨라지고 여성들에게도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 탈모는 유전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로 나뉘는데요. 유전성은 이마나 정수리부터 진행되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반면 스트.. 2022. 2. 3.
'육식파 vs 채식파' 많이 걸리는 암 종류 다르다 '육식파 vs 채식파' 많이 걸리는 암 종류 다르다 ​ 육식파, 나이 가장 어리고, 술·담배 더 즐겨 흡연자 음주자 비율은 육식>육식·채식>채식 순 절인 채소 많이 먹으면 위암·식도암 위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육식과 채식 중 어떤 식품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발생 위험이 큰 암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육식을 즐기는 남성의 식도암·간암·위암 발생 위험은 낮았지만, 폐암·신장암 발생 위험은 컸다. ​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이 2004∼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정보자료를 활용해 국내 성인의 채소·육류 섭취 선호도와 암 발생 부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채소 및 육류 섭취의 상대적.. 2022. 2.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