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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과 정보454

"세상을 바꿀 세 가지 중 하나"…'이것'으로 암도 고친다고? "세상을 바꿀 세 가지 중 하나"…'이것'으로 암도 고친다고? ​ ​ 미생물로 암 치료… 큰 장 서는 '마이크로바이옴' ​ 건강한 사람 장에서 추출한 균주 먹는 약으로 개발, 암세포 공격 지놈앤컴퍼니 등 연구·개발 한창 “장(腸)내 미생물로 암을 고친다.” ​ 달에 사람도 보내는 인류가 아직 이기지 못한 암을 고작 미생물로 고친다니, 황당무계한 소리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그 배경과 원리를 잘 이해하면 얼토당토않은 얘기가 아닙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꽂혀 있는 ‘핫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입니다. ​ 우리 몸 속에는 100조 개 넘는 미생물이 산다고 합니다. 무게로 치면 1~3㎏이라고 하니 엄청난 양입니다. 바로 이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가 마이크로.. 2022. 2. 1.
건선 치료·치매관리·항암까지… `마이크로바이옴`에 미래 걸었다 건선 치료·치매관리·항암까지… `마이크로바이옴`에 미래 걸었다 ​ 뇌 발달·면역체계 조절 등 연관 ​ 각종 난치성질환 치료제에 적용 ​ 세계시장 내년 130조 규모 전망 ​ CJ바이오사이언스 등 선점 경쟁 ​ 다수의 바이오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마이크로바이옴'을 꼽고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일반적으로 몸무게 70㎏ 성인 한 명이 약 38조개의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은 영양분 흡수, 약물 대사 조절, 면역 체계 조절, 뇌, 행동 발달 조절, 감염성 질환 등.. 2022. 2. 1.
우울·강박증 저주파 치료 시대 열리나 우울·강박증 저주파 치료 시대 열리나 ​ 매일 90분씩 5일간 개인 맞춤형 저주파 치료로 강박증 완화 하루 3~10분씩 10일간 맞춤형 저주파 치료로 우울증 제거 새로운 치료기술도 좋지만 우울증, 강박증 만드는 사회개선이 필요 저주파 전류로 우울증, 강박증 없앤다 - ‘현대사회병’이라 불리는 강박증, 우울증은 행동·인지치료나 약물치료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과학자들이 개인 맞춤형 저주파 전기자극으로 환자의 불편함 없이 정상에 가깝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미국 정신건강연구소(NIMH) 제공 1998년 영화 ‘이보다 좋을 순 없다’와 2013년 한국영화 ‘플랜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인공들이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 강박증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 2022. 2. 1.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5가지 신호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5가지 신호 ​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신체 면역체계 약화시켜 ​ 보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균형을 깨뜨리려고 하는 외부 자극에 대해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몸의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코르티솔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체 대사가 불균형해진다. ​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신체는 이상신호.. 2022. 2. 1.
'눈'도 늙는다…시력 퇴화 막는 방법 5가지 '눈'도 늙는다…시력 퇴화 막는 방법 5가지 ​ 노화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어…영양소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 신경써야 ​ 40대부터 눈의 노화는 천천히 시작되지만,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 등으로 눈의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Adobe Stock ​ ​ 수많은 전자기기에 둘러싸여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신체 부위는 '눈'일 것이다. TV·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까지 사실상 눈은 하루 종일 스크린에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 눈의 노화는 40대 중반부터 서서히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예컨대 통상적인 독서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것부터 시작된다. 최근에는 30대에 노안이 온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한 번 노화가 시작되면, 노안이 오기 전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다... 2022. 2. 1.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통치약?” “짠 음식 소금, 성인병 주범? 만병통치약?” ​ [123RF] ​ ​ 요새 대중매체를 보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외식 중에 어떤 음식에 소금이 많이 들었는지 조사하기도 한다. 이제 음식을 짜게 만드는 소금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 인류 역사상 소금만큼 인간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소금을 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금은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하면서부터 음식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사용돼 왔다. ​ 특히 우리 조상들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로 소금을 활용했다.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것은 물론, 혀에 백태가 끼거나 발가락에 무좀이 생겼을 때 소금을 바르거나 문질렀다. 또한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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