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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미국인플레이션감축법개정안발의

by 아담스미스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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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전기차 보조금, 3년 유예법안 발의: 미국 중간선거 이후, 자동차업종 투자심리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들]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IRA의 EV Tax Credit 조항을 3년 유예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8월 7일 IRA가 미국상원을 통과한 이후,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는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전기차 판매대수 둔화, 3분기 대규모 엔진 관련 충당금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업종 대부분의 주가가 연중 최저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11/8일에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유리합니다. 

중간선거 이후에는 정책에 따른 유불리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펀더멘털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업종은 현대차/기아의 11월~12월 판매증가에 대한 자신감,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로드맵 발표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됩니다.  


■ IRA EV Tax Credit 조항, 3년 유예 개정안 발의

- 민주당 앨라바마 주 하원의원, Affordable Electric Vehicles for American Act 발의

- 북미 최종로비 규정의 시행을 2025년 12월 말까지 유예, 광물 및 배터리 소재비중도 유예

- 9월에 상원에도 동일한 내용의 개정안 발의: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상원의원

- 앨라바마 및 조지아 모두 현대차/기아의 공장이 위치한 주: 실제 통과 여부는 미지수


■ 현대차/기아 11월~12월 판매증가 자신감 표명

- 현대차, 11월부터 38만 대 판매(+9%MoM/+20%YoY)로 4분기 110만 대(+8%QoQ/ +15%YoY) 달성 : 북미와 내수시장 중심 판매 계획

- 기아, 11월 부터 27만 대 판매(+13%MoM/ +22%YoY)로 4분기 77만 대(+3%QoQ/+20%YoY) 달성 : 10월에 임단협 타결로, 11월 부터 한국공장 특근 돌입


■ 전기차 대기수요는 여전히 증가: 
한국공장 증설과 미국 배터리 JV 발표 예정 

- 미국 전기차 판매 부진, IRA가 아닌 유럽에 물량 배분 때문: 미국에서 아이오닉 5와 EV6 판매 둔화는 Tax Credit제외 영향이 아닌, 유럽 환경규제 준수를 위해 전기차 물량 배분에 우선권 부여

- 10월 미국 현대차/기아 전기차 판매 7,431대(+85%MoM/ +49%YoY) 및 M/S 8.6%로 3위: 기아 니로(2,849대)가 출시되면서, 물량 증가. 1위는 테슬라 4만대(M/S 46.6%) , 2위는 포드 7,628대(M/S 8.9%)
- 한국공장 증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아이오닉 6 생산(연간 6만 대), 기아 화성 2공장 EV6 증설(연간 9만 대 → 15만 대)  

- 미국 배터리 JV 발표 : 2022년 3월 CEO Investor day에서 미국 배터리 JV에 대해 연내에 발표하겠다고 언급. 

신규공장 Capa가 50만 대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발표된 바, 배터리 생산Capa는 40Gwh 수준으로 예상  

(2022/11/7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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