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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10

글로벌이슈 채권시장은 대규모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중. 10y-2y 역전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는 중이고, 10y-3m 역시 40bp 역전되었습니다. This Cycle is different 라는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 처럼 이번 싸이클에서 대규모 실업은 동반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영향. 이들의 은퇴는 노동공급을 크게 감소시켰기 때문인데 유럽만 봐도 경기침체로 진입해도 실업률 상승은 크게 일어나고 있지 않는 모습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탈세계화는 구조적인 기업들의 비용상승을 뜻하는 것이고, 노동력 부족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문제에 핵심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wage inflation=cost-push inflation은 가볍게 끝날 이벤트가 아님. 일본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2022. 11. 23.
투자정보 (삼성/조현렬) 현대에너지솔루션 3Q22 실적] 안녕하세요, 조현렬입니다. 금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실적이 발표되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현대에너지솔루션, 3Q 영업이익 +28% 성장 3Q22 동사는 매출액 2,683억원(+2%QoQ) 및 영업이익 303억원(+28%QoQ)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1.3%로 사상 최고치를 전분기에 이어 추가 경신했습니다. ■ 지역별 매출, 한국 감소 vs 미국/유럽 확대 금번 매출의 특징은 한국 비중 축소와 더불어 미국/유럽의 확대입니다. 2Q22 매출 비중은 한국 59%, 유럽/호주 38%, 미국 2%였던 반면, 3Q22에는 한국 46%, 유럽/호주 46%, 미국 8%와 같았습니다. 한국 매출은 21%QoQ 하락한 반면, 특히 미국 매출은 420%QoQ 상승했.. 2022. 10. 25.
마감시황브리핑 마감 시황브리핑 채권과 실적 변수에 휘둘린 증시 금리, 채권, 실적 변수들 불거지며 하락 미국 국채 금리 2008년 이 후 최고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 많은 편 긴축과 금리 상승은 신흥 시장에는 악재 요인 다만 반복된 재료, 미국 낙폭은 제한적 이 재료가 오늘 주된 하락 요인은 아닙니다. 국내 채권 시장 문제 겹치며 낙폭 커진 측면도 레고랜드 관련 채권 시장 혼란이 이어지는 오늘 낙폭이 가장 큰 업종이 증권 업종 관련 채권 손실 가능성 제기 당국에서 안정 기금 투입 등 보도가 나온 뒤입니다. 외환 시장 변동성도 부담으로 엔화가 1990년 이 후 가장 낮은 가치 채권 금리가 문제되면서 중앙은행이 움직임 위안화도 움직이고 원달러도 0.5% 전후 상승 그 외 테슬라, 하이닉스 실적 우려도 조정 요.. 2022. 10. 20.
마감시황브리핑 마감 시황브리핑 악재없이 빠지고. 호재없이 오르고 실적, 채권 우려 진정되며 반등 미 증시 상승에 CPI 부담 요인은 희석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있었음 인플레 정점 확인 안 되었다는 점 부담 강한 긴축 불구 아직 인플레가 안 잡힘 고물가. 고금리. 긴축 부담이 겹치는 침체 강도가 강할 수도 있다는 점은 부담 반면 이번 CPI는 예상 범위 안에 있었음 연준 정책 변화 우려를 할 정도는 아닌 금리 인상 확률이나 긴축 우려가 과장된 측면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번 어닝 시즌은 침체 강도를 가늠한다는 인식 일부긴 하나 현재까지 실적은 아직 양호 또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 다만 큰 기업들 실적이 이제 시작이라 확인 필요 중국와 유럽 재료도 긍정적 작용 중국 물가 지표 예상 보다 낮게 나옴 추가 .. 2022. 10. 14.
유럽경제분석 가산금리의 위력 2007년 기준금리 5% 모기지 금리 6% 2022년 기준금리 3% 모기지 금리 7% 제로금리 10년하면서 가산금리를 생각하면 기준금리 상승하는 만큼 공포를 느껴야하지 않을까 사흘 연속 역대급 하락장을 연출한 British Peso 금리 시장입니다. 런던은 이제 자정이 지나 어제가 되었네요. 좀 상황이 엄중한 느낌이라 진지먹고 적습니다. 27일 영국 금리 bear steepening이 미국으로 퍼졌고, 결국 주가 및 다른 위험자산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물론 미국 지표들이 잘 나왔고, FED, BOE, ECB 중앙은행 인사들이 모두 매파적 발언을 했지만, 27일의 선진국 금리 곡선 steepening은 영국 시장이 그 발원지라고 판단합니다. 채권쟁이들을 위한 버젼과, 채린이들을 위한 버전 .. 2022. 9. 28.
아시아권대규모자본유출현실화 ~ 한국과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주식·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자본 유출이 현실화했다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지난 분기 7개국 자본 유출 총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3년 긴축 발작, 2018년 미 중앙은행(FRB·연준)의 고금리 국면 때에 비견될 정도라고 매체는 전했다 ~ 특히 기술주 중심의 한국과 대만 및 에너지를 수입하는 인도에서 가장 가파른 매도세를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 마크 매튜스 뱅크 줄리어스 베어 아시아태평양 담당 연구실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들 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건 뭔가 잘못됐기 때문이 아니라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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