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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배터리…재활용 기준 만든다 [단독]매년 수만개 버려질 전기車 배터리…재활용 기준 만든다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배터리를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술 표준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2030년엔 8만개 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가 배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배터리 제조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적용 가능한 표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달 중순 '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국내·외 규제 및 표준화 대응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국표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정부·산업계·학계 등 차량용.. 2022. 4. 5.
이엔플러스 이엔플러스, 강봉리튬 자회사와 이차전지 사업 전략적 제휴 이엔플러스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강봉리튬'의 자회사 '강봉리튬전지'와 전기차 사업 및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팩, 셀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강봉리튬은 중국 상장사로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일 뿐 아니라 세계 2위의 리튬 화합물 공급업체로 염수호 리튬과 광산 리튬을 제련하는 유일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세계 메이저 리튬배터리 제조사에 리튬을 제공할 정도로 대외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리튬배터리 재활용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이번에 협약서를 체결한 '강봉리튬전지'는 강봉리튬의 자회사로 종합 에너지솔루션 사로 평가받고 있다. 14기가와트(GWh)급 규모의 '인산철 리튬전지' .. 2022. 4. 4.
배터리 후방업계 '심장' 한국 찾는다 佛 르노그룹 투자한 베르코어, 배터리 후방업계 '심장' 한국 찾는다 브노와 르메이그넌 CEO 방한 예정 주요 협력사와 만남 가질 듯 베르코어 배터리 공장 조감도. 프랑스 신생 배터리 업체 베르코어(Verkor) 경영진이 방한한다. 한국 협력사들과 만나 프랑스에 건설 중인 배터리 파일럿 라인과 향후 마련할 양산 라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베르코어는 2020년 설립됐다. 연내 파일럿 라인 완공, 오는 2024년 1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이 목표다. 2030년까지 5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 최대 완성차 업체인 르노그룹이 20% 이상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케마, 캡제미니 등 프랑스 내 대기업 투자도 받았다. 사실상.. 2022. 4. 4.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시장 규모, 2030년 4.6조원 전망...약 317배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SNE리서치가 조사한 '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수요 및 규모 전망' SNE리서치가 전 세계 이차전지용 고체 전해질 수요를 예측한 결과, 2025년 350톤, 2028년 1만7500톤, 2030년 7만6000톤으로 나타났다. 금액 규모는 2025년 USD 기준 141백만달러(0.2조원), 2028년 1750백만달러(2.1조원), 2030년 3800백만달러(4.6조원)다. 이는 2022년 12백만달러(145억원) 기준 각각 12배, 146배, 317배 수준이다. ▲ (출처 : SNE리서치)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3사의 경우, 2025년 70톤, 2030년 1만3680천톤을 소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용.. 2022. 3. 31.
엔시스 엔시스, 배터리 장비 업체 '갑진' 100억원 투자…후공정 업계 재편 원익피앤이 vs 엔시스 물류 장비업체와 합작사도 추진할 듯 배터리 장비 업체 엔시스가 갑진 지분을 확보한다. 30일 갑진 지분 14.13%(87만주)를 100억500만원에 인수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2대 주주로 올라선다. 갑진은 배터리 후공정에 포함되는 포매이션(활성화) 장비를 주로 만든다. 엔시스는 LG에너지솔루션 전극공정 검사장비가 최대 매출 제품이다. 검사장비와 후공정 장비 사업을 묶어 규모의 경제로 매출 급성장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포매이션 장비는 조립공정을 끝낸 배터리가 정상 작동되도록 일정한 전류를 흘려준다. 충방전을 반복해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갑진은 SK이노베이션 외에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 2022. 3. 31.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SK넥실리스‧일진머티리얼즈‧케이잼 등 국내 장비 업체는 피엔티, 일본은 티타늄 드럼 독점 국내 전기차용 동박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관련 후방산업계 수혜가 예상된다. 공격적으로 동박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SK넥실리스, 신규로 시장에 진출한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이 신규 장비 발주(PO) 준비에 들어갔다.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 케이잼은 국내 온산 공장에서 동박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집전체로 활용된다. 과거에는 롤러를 이용한 압연 방식을 주로 썼지만, 2000년대부터 구리 스크랩(Scrub)을 황산에 옥인 황산구리 용액에서 구리를 추출하는 전해 방식으로 동박을 만든다. 황산구리 용액에 반쯤 담겨진 티타튬 드..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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