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DS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
Analyst 김수현 / Analyst 안주원 / Analyst 조대형
[스몰캡 월보] 4월의 일타종목 feat. DS투자증권 - 봄과 함께 찾아온 완전한 리오프닝
-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막을 내릴 조짐을 보이며 각 산업에서도 이에 따른 변화 감지
- 여행을 필두 항공 업계와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수혜 전망
- 관광수요 회복으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면세 등 소비 회복에 따른 화장품과 피부미용기기 업체들의 수혜 예상
- 중국 내 IT세트 수요 회복에 따른 디스플레이 등 전방 기업들의 투자 재개로 낙수효과 예상 기업들 관심 필요
Top Picks
1) 제로투세븐
- 궁중비책 '프리뮨' 중국 내 위생허가 득하며 기존 판매 채널 외 공항/시내 면세점으로 확대 중
- 국내에서도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기반 판매 되고 있어 관광객 유입 시 수혜 볼 것
- 포장부문도 기존 분유에서 커피 및 성인 영양식 등으로 카테고리 확장 중이며 미국/유럽 등으로의 판매지역 확대
2) 글로벌텍스프리
-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액 증가에 따른 매출 gearing 효과 및 비중국인 여행객의 매출 기여 증가
- 조직 슬림화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19년을 넘어서는 수익성 기대
- 프랑스와 싱가포르 사업부가 연간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구간에 진입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원 제시
3) 토비스
- 리오프닝으로 인한 카지노 업황 회복으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양호한 수주 흐름 지속
- 4Q22와 유사한 수주 흐름으로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는 게이밍 사업부 특성 고려시 고무적인 상황
- 전장 디스플레이도 중국 공장 정상화와 서천 공장의 상반기 내 가동으로 탄력받을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 유지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켐트로스(220260.KQ): LFP 배터리 확대 수혜는 첨가제 ★
원문링크: https://bit.ly/42DJo5E
1. 2차전지 소재 Top-tier 기술 보유
-켐트로스는 2006년 설립된 종합 화학소재 업체로, 2015년 동부전자재료의 폴리머사업부를 양수하여 소재 사업을 다각화
-주요 제품으로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용 특수 접착소재 등을 제조 및 판매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전해질 첨가제 27%, 기타 IT소재 21%, 고분자 접착소재 28%, 의약소재 6%, 상품 18%
-첨가제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2차전지 소재 업종으로 밸류에이션 확장 기대
2. 전해질 첨가제 증설, 양극재 바인더 신소재 개발 모멘텀까지
2-1) 국내 셀메이커 3사의 LFP 배터리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첨가제 매출 성장 전망
-켐트로스는 전해액 제조사를 통해 국내 셀메이커 3사로 고온 저항 및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의 첨가제 공급, LFP는 낮은 에너지밀도 개선을 이유로 첨가제 함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20년 하반기부터 소형전지에서 중대형 EV 및 ESS용 배터리 위주로 공급이 본격 확대, 첨가제 매출은 20년 74억원(17%)>21년 89억원(19%)>22년 154억원(27%)으로 급증
-첨가제 수요 대응을 위해 전사 생산능력 2023년말 매출액 기준 1,000억원, 2024년 1,400억원 확대 계획
2-2) 향후 주목해야할 점은 동사의 PVDF 국산화 가능성
-PVDF는 양극재 바인더 제조의 핵심 소재이며, 국내 연간 수입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추정
-켐트로스는 한국화학연구원에서 PVDF 제조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국내 유일 파일럿 양산 시설 구축 및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업체로, 향후 소부장 국산화에 따른 수혜 예상
3. 2023년 매출액 712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전망
-2023년 매출액 712억원(+28.4%, YoY), 영업이익 76억원(+62.0%, YoY)으로 전망
-2023년에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2차전지 첨가제의 높은 성장세 이어질 전망
-첨가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또한 가능할 전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매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