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이터만 보면 일본의 고민도 깊어질것 같습니다. 지금 엔화가 생각보다 약세가 오래 지속되는데 강세 전환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YCC철회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구로다 총재의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가 3월일텐데 YCC 폐지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2월초에 국회에서 차기 BOJ 총재를 지명할텐데 차기 총재 부담을 덜어주고 구로다 총재가 임기 마지막에 욕을 먹으면서 정책 전환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입니다.
저는 결국 지금 BOJ에서는 인플레가 부담스럽다고 봐서 결국 전환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환은 시간문제인데 구로다를 욕받이 할것이냐 and 아마미야가 아닌 야마구치 임명하면서 매파로 적극적으로 전환하느냐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노무라증권의 인사이트에 박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마구치의 가능성을 높게 본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구로다 총재의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BOJ 부총재를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 입니다.
BOJ의 역사를 보면 구로다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다는 것을 떠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아베 총리로 정권이 교체된 후 구로다가 임명될 때 케이스가 특이한 이유가 전임자 자르고 임명된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총재 한명으로 인해서 성향이 급진적으로 바뀌지 않는 중앙은행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일본사회의 성향상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급격한 변화는 쉽게 떠올리기 힘들긴 합니다.
이번주 국회에서 중/참의원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