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이차전지 + 반도체 = 증시하락 공식 완성
금일 기관은 배당차익 매도, 외인은 공매도, 개인대주주는 시장떠난듯한 분위기입니다.
오늘 지수 하락은 크게 5개 정도로 나눌수 있겠습니다.
우선 금리, 인플레 우려 다시 부각 되었으며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자재 가격 재상승 우려
인플레이션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는 해석되었으며
또 하나는 테슬라 주가 폭락입니다.
이미 하락한 상태지만 해석에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기조는 머스크 문제였다면 수요 우려도 부각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
다음은 반도체 재고 문제가 지속 크게 대두되면서
내년 주가 반등 어렵게 보는 분석도 등장 하고 있습니다.
실적 하향과 다른 차원의 보고서가 나온 것입니다.
배당락과 남북 긴장감 조성 이슈도도 부각되면서 하락폭이 컸습니다.
금융투자 매도에 외국인 매도가 붙으며 낙폭 키운상황인데
금융투자는 대략 1월 2주차까지는 매도 지속 전망입니다.
외국인이 물량 받아야 하는데 오늘 매도 집중했습니다.
수출주 매도, 서비스, 전기가스, 유통, 기계 매수
수출 경기 관련주 팔고 내수 혹은 방어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 매도 집중 시작되는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이차전지 쪽 매도가 강했습니다.
게임, 방송 서비스 일부 약간의 매수 유입된거 빼고는 매도 일변도였습니다.
금일시장은 재료 대비 낙폭이 유난하게 컸습니다.
시총 빅2인 반도체, 이차전지에 악재가 집중되었습니다.
지수가 크게 빠질수 밖에 없는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반면 중소형주쪽은 상대적으로 방어하는 모습
지수 대비 하락 종목수가 압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코스닥 소형 업종 지수는 장중 플러스권 유지
원/달러 환율도 하락해 펀더멘털 변수는 아닌
오늘 아시아 증시 중 우리가 유난하게 하락폭이 큰 모습입니다.
수급과 심리 요인이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2023년 지수는 1월 삼성전자 잠정실적, 12일 CPI가 고비
그 전까지 대형주는 치고 받는 정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증시 흐름을 보면 기관과 금투사애들이 연말배당을 노리고 단기적으로 장난질을 많이 치는게 뻔히 보였습니다.전일도 언급드렸지만 지수가 상승으로 턴하기에는 장벽들이 많으며 업종종합 차트 주봉을 보더라도 갭을 돌파하기란 어렵습니다.이런 패턴은 기본적으로 상단밴드 갭은 메꾸지만 결국은 되돌림 하락폭이 오히려 크게 됩니다. 즉 2200선을 장중에 붕괴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1월 설명절 전에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증권사들 1월부터 신용공여 담보비율이 정상화되면서 개인들 신용담보비율이 다시 낮아지면서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지게 될것입니다. 가뜩이나 수급밸런스가 꼬인 형국에 외국인들 공매도 까지 겹친 형국인데 이것을 받아줄 주체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1월 중순이전이라도 장중 2200선이 장중에 분명히 붕괴되고 마감될것입니다.
여기서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 될부분은 중국이 리오프닝으로 가게되면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다시 급등랠리 가능성이 높아지게되면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는 커녕 다시 제자리 걸음 내지는 높아질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이미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면 이제는 그반대로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경제를 침몰시키는데 앞장서게 될것입니다.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 상승은 어느정도 선일지는 알수 없습니다. 급격히 소비가 증가하면 블랙홀처럼 가격은 급등패턴이 나올수 있게됩니다. 인구가 감소했다고 하지만 14억명입니다.미국과 유럽,일본,한국과 북한 인구 다합친거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낮아질거라는 기대감이 갈수록 비관적으로 빠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속도조절론은 하겠다고 하였지만 언제든 금리인상 재개를 다시 할수 있다는 발언을 다음 FOMC의사록에 명문화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5%인상이후 동결이후 피봇을 할거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일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럽은 내년에도 빅스텝을 이어갈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국가들이 자국의 상황에 따라 독고다이식 행태를 보일 개연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글로벌 리세션은 불가피하다 생각됩니다. 국제공조 보다는 각자 도생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나마 대한민국의 경우 중국이 리오프닝으로 전개되면서 수출증가로 인한 무역수지적자가 흑자전환이 되면서 상반기는 부진 하겠지만 하반기에 경기 싸이클이 소폭이나마 회복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반도체 가격 회복은 여전히 재고물량이 남아도는 상황이라 1분기까지는 전반적으로 부진할것으로 전망되며 최대 3분기정도 가야 업황과 반도체 가격이 상승으로 턴하지 않겠나 전망됩니다. 금일 삼성반도체에서 긴급회의에 들어갔다는 언론보도만 보더라도 지금 상황이 매우 긴박한 상황입니다.
2023년도는 지금의 러-우전쟁 뿐만 아니라 중국과 대만 전쟁도 하반기 일어날것입니다.상반기 혹도한 힘든 역경을 이겨내면 하반기 뜻하지 않는 중국의 대만침공으로 또다시 세계경제에 큰 먹구름으로 작용될것입니다. 바로 이시점에 미국 연준은 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할 예정인데 시점은 2023년 12월로 보시는게 맞을것입니다. 그전에 피봇은 결단코 없습니다. 미국의 장기물 국채가격도 상승흐름이 지속되면서 1월 증시를 짓누른 역활을 할텐데 2023년도는 미국증시 보다는 중국증시가 유망하다 언급드렸습니다. 홍콩과 중국본토 증시에 펀드도 좋겠지만 직접투자를 할수가 있으니 되도록 우량주에 투자를 해보시길 바라며 단정적으로 내년 1분기안에 2배는 거뜬하게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22년 증시는 정말 저도 수십년 투자 역사상 가장 힘들고 오히려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 2014년도 남유럽 재정위기 때도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근 20년이래 가장 최악의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2023년도는 1월에 증시가 중순까지 부진하고 그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되면서 2분기 안에 2800은 무난하게 달성이 가능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1월중순 2200선이 장중 붕괴시에 가치주 보다는 성장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신다면 단기 빠르게 계좌 수익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ETF레버러지는 2200이 붕괴되는 시점부터 적극 매수 바랍니다.
29일 내일은 2022년 증시폐장일입니다. 전반적으로 거래도 한산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메이저들은 휴가를 떠나는 중입니다. 너무 폐장일에 수익내겠다고 덤벼들지 마시고 ETF인버스를 통한 헷지를 해두시고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정답을 알려주는데도 반대로 가면 자신의 멍청하고 어리석음을 탓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부로 2022년도 시장을 총마무리 합니다. 몸도 아프고 내일부터는 치료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점점더 나이가 드니 몸이 고장이 납니다.
시간봐서 2023년도 새로운 트렌드와 투자전략을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는 어렵지만 기회또한 많습니다. 건강잘들 챙기시고 가정에도 평화와 행복과 사랑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