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또다시 채무구조조정 계획의 발표를 연기해 파산 소송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헝다는 2022년 말까지 1조9천700억 위안(약 357조 원)에 대한 채무조정안을 홍콩 증권거래소에 내기로 했으나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헝다는 지난해 7월에도 채무구조조정 계획 발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로써 헝다는 홍콩에서 파산 소송에 직면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의 상하이에서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만명이 돌파했으며 그외 중국 대도시 중심으로 최대 수억명이 확진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을 리오프닝으로 가겠다고 신년사에서 어렵지만 당당하게 밀고 가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질적으로 정상화되기에는 아무리빨라도 4월달은 되어야 가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도 중국발 여객들을 속속들이 차단하고 있으며 방역조치를 전면강화조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근 입국자 가운데 300여명 입국자 가운데 270명이 확진자로 발병되면서 국내에서도 비상상황입니다. 중국여행이나 출장가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이미 작년말 국내 주식시장은 각 증권사 신용담보비율이 정상화되면서 개인들 신용담보비율이 하락하면서 기관과 금투사 애들 매물이 쏟아질거라 경고를 드린바 있습니다. 현실화가 되고 있습니다. 연초에는 악재들이 즐비합니다. 이미 무역수지는 역대최대치 이며 4분기 기업들 실적이 이번주 6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을 발표로 어닝시즌에 돌입되는데 어닝쇼크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미국은 금일 휴장이며 6일 고용지표 발표부터 연준위원들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년 월말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미국경제가 소프트랜딩으로 가고있다는 것을 입증을 해주었습니다.파월의장의 미국 경제 전망치가 여전히 빛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최소 5%선 최대 6%까지 좀더 폭넓게 잡아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전망됩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러-우전쟁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이 다시 들썩이면서 피봇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찬물을 끼얹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증시는 작년 10월 저점을 다시한번 확인을 해야됩니다. 일시적인 기술적인 반등 트릭에 자주 속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안타갑습니다. 미국 나스닥 기준 10100선이 저점이며 S&P지수는 3450선이 바닥입니다. 그전 반등은 전부 추가적인 하락을 위한 트릭에 불과합니다. 위기는 기회인것은 사실이지만 조금더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물론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단발이긴 하나 시장에 충격을 안겨줄수 있습니다. ECB와 영국 BOE는 연초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은행도 1월 13일 금리인상은 100%인데 인상폭은 0.25bp 인상입니다.
국내증시는 장중 2200선이 하회하는 지점이 단기 저점이 형성되어질것입니다. 1월초 증시 보다는 중반이후 증시는 강세를 나타낼것입니다. 4분기 어닝쇼크 실적은 이미 주가에 98%정도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바닥다지기에 나서면서 실적발표이후 하루이틀후 반등에 나설것으로 전망됩니다.
1월에는 CES,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등 이벤트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미 시장에 알려진 상황이라 큰이슈로 부각되기는 어렵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다만 향후 기업들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이 예상되는 섹터과 관련기업들은 관심있게 잘보셔야 한다 강조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