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엔터/레저/미디어
이기훈
여행(OVERWEIGHT): 12월 대비 폭증한 패키지 1월 여행 예약률
★ 일본만으로도 1Q BEP. 중국 여행 재개도 예상보다 빠를 듯
- 12월 대비 1월 발표 예약률 폭증, 대부분 일본향 여행 수요 재개로 추정
- 1월 하나/모두투어 패키지 송객 수 각각 7.5만명/5.5만명 내외 예상
- 1분기 분기 혹은 월 BEP 달성 가능할 것, 중국 리오프닝도 예상 대비 빨라 조정 시마다 비중 확대 유효
★ 하나투어: 4Q 예상 OP -167억원(적지)
-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535억원/-167억원, 컨센서스 하회할 것
- 송객 수 13.5만명, 월 6만명까지 회복, 가파른 일본 여행 수요로 1월 기준 이미 7.5만명 수준
- 과거보다 프리미엄 요금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 3~4월 월 BEP 예상
★ 모두투어: 4Q 예상 OP -38억원(적지)
- 4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260억원/-38억원,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것
- 송객 수는 9.1만명, 월 4만명까지 회복, 패키지 ASP도 100만원 내외에서 유지될 것
- 일본향 송객 수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월 이미 월 5만명 상회, 1분기부터 BEP 예상
- 모두스테이 영업 중단으로 사업 구조조정 마무리
위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https://bit.ly/3GvoZ9Y )에서 확인 바랍니다.
[ FS리서치 인뎁스보고서 ]
**루닛 (328130) : 글로벌 Top-tier에 투자하는 기회
▶️ 암진단의 필요조건을 충족하는 AI 솔루션
암진단에서 핵심은 2가지이다. 편의성과 조기진단이다. 같은 얘기일수도 있다. 진단이 편해져서 자주할 수 있다면 조기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뻔한 얘기지만 암을 조기진단하면 생존률은 엄청나게 높다. 대장암의 경우 조기 발견시 5년 생존률은 95.3%이다. 하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생존률은 10%대다. 폐암의 경우도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60% 이상이고 4기의 환자는 5년 생존률이 8.9%밖에 안된다. 이만큼 암의 조기진단은 중요하지만, 암 발생 초기에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어서 꾸준한 검진만이 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폐암의 경우 X-Ray상에서 사람의 눈으로 암을 초기에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따라서 이는 AI나 액체생검 등의 다른 방식으로 조기진단을 해야하는 것이다. 리서치 회사의 분석를 떠나서 현 인류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필자는 암 조기진단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이다.
▶️ 루닛의 기술력은 글로벌 top-tier
시장이 커지는 것이 명확하다면 진입장벽과 경쟁사와의 경쟁력 차이를 점검하면 된다. 경쟁력 차이를 근거로 시장 점유율을 예측한다면 향후 매출과 성장률을 예측해볼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IR자료에는 유방촬영술에 대한 경쟁사와의 데이터 비교가 있으나 흉부 엑스레이 장비에 대해서는 논문수로 경쟁력 차이를 설명하였기 때문에 뉴스플로우를 기준으로 경쟁사인 Qure.AI에 대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한다. 참고로 제약바이오 업체에 투자할 때 경쟁사 점검은 다른 산업보다 중요하다. 보통 IT의 경우 경쟁사가 굉장히 제한적이고 삼성의 경우는 외산업체 1~2개를 제외하고는 국내업체가 경쟁사여서 크로스 체크가 가능한데 반해, 바이오 산업은 경쟁사가 해외업체여서 경쟁강도와 해외업체들의 사업 진행상황을 follow-up 하기가 어렵다. 모든 경쟁사들을 보고서에 담지는 못했지만, 경쟁사들을 체크해본결과 루닛은 글로벌 Top-tier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인 것은 분명하고, 폐암과 유방암의 암진단과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예측하는 루닛 스콥도 속도면에서 앞서있다는 판단이다.
보고서링크 : http://www.fsresearch.co.kr/data/file/websmallcapport3/2943689513_Ff4nBp75_f16e287c78ab154b801811545d7814810d773a6a.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