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정보
[교보증권 제약/바이오 김정현]
바이오플러스
*중국 리오프닝 수혜 및 저점 매수 기회*
▶️ 중국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인해 수요 회복 기대감 높아질 것
지난 12/7일 중국 국무원이 새롭게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실질적인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바이오플러스의 주요 제품인 필러 제품의 중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젊은 세대들의 미용 의료 수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들에 쉽게 접근 가능한 Affordable Segment를 주 타겟으로 삼는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전까지 미용 의료 투자 판단시 중국 수요에 주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중국 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과 그레이한 영역의 영업 활동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및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될 시점이다.
▶️ 본격적으로 빛을 볼 중국 사업 확장 노력
바이오플러스의 22년 기준 중국 매출 비중은 약 7-8% 추정된다. 여기에 바이오플러스의 필러 2종은 22년 7월 중국 하이난 지역 특별 수입허가 받으면서 중국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중국 22년 5월 Chimin Health Management와의 업무협력 계약, 22년 2월 츠망건강검진그룹과의 프랜차이즈 병원 개설 등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준비가 끝난 상황이다. 참고로 동사의 22년 매출은 560억 정도로 예상되나 23년에는 내부적으로 70% 성장한 950억까지 목표를 세웠으며(교보증권 760억 추정) 이중 중국 매출은 리오프닝 이전에도 100억 이상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 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으로 제시한다. 린드먼아시아향 3자 배정 유증 이후 바이오플러스의 순현금은 약 800억으로 음성 신공장 증설이나 중국/미국 진출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재원으로 충분하다. 또한 23년부터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도 부각될 것이며 미용의료 기업으로서의 밸류에이션 역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체력 강한 성장주를 찾는다면 바이오플러스가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보고서 링크 : http://asq.kr/zFnSyWavDL
[현대차증권 IT/반도체 노근창]
삼성전기(170,000/BUY)
내년 1분기 조기회복 가능성은 없나?
투자포인트 및 결론
삼성전기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170,000원 (2023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1.55배 적용)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스마트폰과 PC수요 위축에 따른 전방 거래선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를 7.8% 하회하는 2.1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MLCC와 Camera Module 재고조정 영향으로 시장 Consensus를 크게 하회하는 1,450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임. MLCC 1위 기업인 Murata도 10월말 실적 발표 자료에서 내년 3월에 마감되는 FY22의 완제품 수요 전망을 크게 낮추었음. Murata는 스마트폰과 PC & Tablet 전망을 YoY로 각각 19.9%, 12.0% 감소한 11억대와 4.4억대로 낮추었음. 4월 전망치 대비 10월말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점은 CY 기준으로 4분기와 1분기의 재고조정이 지나치게 거칠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함. Murata가 예상하는 수요는 실제 소비자 수요보다는 완성품 업체들의 생산 수요로 평가되는데 향후 6개월간 고객들의 재고조정 강도가 상당히 강도 높다는 점을 나타냄. 다만, Murata는 Capacitor의 경우 FY기준으로 2% 감소를 예상했는데 CY기준 올해 1분기와 2분기 매출액을 감안할 때 CY 4분기 매출액 감소 이후 내년 1분기에는 매출액이 QoQ로 증가해야만 가능한 수치임. 삼성 스마트폰 비중이 큰 동사도 내년 1분기 Galaxy S23 출시를 감안할 때 4분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임. 한편, 최근 Counter Point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Sell-Out 출하량은 9월과 10월 각각 10.7억대, 10.6억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유통 채널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Xiaomi의 3분기 In-House 재고는 QoQ로 8.3% 감소하였지만, 스마트폰 매출액은 QoQ로 0.5% 증가하는 등 고객사들도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위험 관리가 같이 진행되고 있음. Murata는 High End 스마트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도 내년 4월 이후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동사가 전장용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Server용 FC-BGA 시장에 진출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높은 노출도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음. 여기에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High Core Computing용 FC-BGA Capa와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며, 여전히 패키지 사업은 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음. 다만 여전히 높은 스마트폰 시장 노출도로 인해 단기 실적의 변동성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어떻게 보면 동사의 좋은 진입 시기는 고객사들의 비정상적인 위험 관리로 인해 실적이 시장 Consensus를 하회하는 때라고 판단됨
주가전망 및 Valuation
2023년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겨냥한 저점 매수 전략 유효
*URL: https://bit.ly/3UO14qa
애플페이 국내서 못쓰나...금융당국, 신용정보법 저촉 여부 검토
- 애플, 현대카드와 국내 서비스 준비 중
- 당국, 국내 결제정보 국외로 이전해 승인하는 방식 문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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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2120210996307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