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화학/윤재성] LG화학: 고려아연과의 협력 확대, 그 사업적 함의
▶️ 보고서: http://bit.ly/3XtsnbN
▶️ 고려아연과의 협력 확대는 지분 관련 이슈를 떠나 LG화학의 Upstream 내재화 측면에서 사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고려아연과의 협력 확대 및 자사주 맞교환 발표
- 한국전구체의 Capa를 기존 2만톤에서 5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 고려아연의 Igneo Holdings 인수와 LG화학 미국 양극재 12만톤 증설 감안 시 양사 간 미국 내 리사이클 광물-전구체-양극재 Supply Chain 구축 가능성 높아져
▶️ 고려아연과의 협력 확대는 Upstream 내재화 의지의 정수
- 양극재의 수익성은 절대적으로 Upstream의 통합과 내재화에 달려
- LGES-화유코발트 간의 리사이클/전구체 JV 설립, Li-Cycle에 대한 LG화학/LGES의 공동지분 투자는 Upstream 확장 의지의 표현
- 고려아연과의 MOU는 Upstream 내재화 의지의 정수. ‘IRA 대응을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과 ‘공급망 내재화’라는 힘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밑그림을 갖춰
- 미국 양극재에 필요한 전구체를 한국에서 조달하게 될 경우에도 한국전구체의 역할, 그리고 황산니켈을 조달하는 KEMCO의 역할 중요
- 결국, 고려아연과의 협력 강화는 양극재 수익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포석. LGES의 KZAM을 통한 동박 조달 확보도 가능한 시나리오
▶️ 2023년, 기업 가치 재평가가 나타날 전망
- 한국전구체의 Capa가 5만톤으로 확대되어도 LGES와 LG화학의 2027년 전구체 자급율은 각각 12%/31%로 LGES의 양극재 내재화율 40% 대비 현저히 낮아
- 추가 Upstream 확보 움직임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이유
- 2023년 LG화학 양극재의 Valuation Re-Rating은 Upstream 확장, 이에 대한 자금 조달 불확실성 해소 과정에서 나타날 것
[F&F] F&F엔터테인먼트 설립- 사업 확장
■ 패션기업 ‘F&F’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
- 본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모습. 초기 자본금은 20억원
- 강남구 역삼동 F&F 사옥 4층에 둥지
- 초대 수장은 최재우 대표. 음반 제작부터 작사 등 가요 업계 전반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카카오엔터테 제작투자팀 프로젝트 리더, 플렉스엠 부사장을 겸직한 바 있음
■ 명시된 사업 목적
- 연예인 및 기타 공인 매니저업
- 영화, 비디오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배급 및 판매업
- 음반 기획, 제작 유통 및 도소매업
- 창작, 예술 공연기획 및 행사대행업
- 국내외의 공연 및 이벤트 기획, 제작, 투자 및 판매업
- 연예인 초상권 및 캐릭터 사용 및 판매업
-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획/개발/판매 등
https://naver.me/G8tgXlMc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11.24(목) 2023년 미국 IRA와 Tesla의 낙수효과
안녕하십니까
메리츠증권 노우호입니다
이차전지 산업 Update 드립니다
자료 URL: https://url.kr/obd274
[이차전지 업종 2023년 전망 Update]
당사의 2023년 이차전지 산업 전망은 (1) BEV 기준 판매 1,244만대(+72% YoY), (2) IRA 시행으로 원산지(탈중국) 점검 강화, (3) Tesla의 4680원통형 전지 생산 및 이에 대한 소재/공정 변화에 초점을 둠
[2023년 미국 IRA Tax Credit 시행과Tesla의 한국 공급망(셀/소재) 콜라보]
2023년 미국 IRA TaxCredit 제도 시행으로 배터리 셀/소재의 미국 현지화 비중 40%가 적용. Critical Minerals으로 지정된 양극재/음극재의 탈중국이 요구. 특히 TeslaModel3 RWD는 기존 중국산 LFP에서 향후 2170원통형 전지로 교체 가능성이 높아, 기존 공급망 LG에너지솔루션및 엘앤에프에 긍정적
지난 2020년 Tesla는 Battery Day를 통해 자동차용 전지 개발 전략을 공유함. 4680 전지는기존 2170 전지 대비 용량 증가로 전기차 제조과정의 생산 효율성 개선과 규모의 경제 시현 가능, 또한 공정의 변화(건식/Tabless)로제조원가 절감이 가능. Tesla의 전지 내재화 전략에 맞춰 국내 LG에너지솔루션(4Q23 9Gw 규모)과 일본 Panasonic이4680 전지 양산 계획을 발표. 또한 Tesla는 4680 전지 양산을 위해 주요 소재들에 대한 품질 테스트를진행. 당사의 판단은 Tesla와 직납 계약을 체결 가능한소재 기업으로 엘앤에프(양극재)와 SKC(동박)을 제시
[엘앤에프: 미국 IRA Tax Credit 수혜, 대구 제3공장이 4680용양극재 설비]
엘앤에프는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Tesla향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 중. 동사는 (1) 2023년 미국 IRA Tax Credit으로양극재 판매량 추가 증가, (2) Tesla향 양극재 품질 테스트 중으로 2023년 직납 체결 가능성, (3) 24년 완공 예정의 대구 3공장(니켈 함량 95% 이상양극재 9만톤)에서 Tesla및 LG에너지솔루션의 4680 전지용 양극재공급, (4) 연내 Redwood JV 확정 가능성(정부부처 및 관계사와 논의 순항 중)으로 시점별 긍정적 Event 다수 발생될 전망
[SKC: 2025년 동박 생산Capa 1위 및 Tesla의 4680 전지용 동박 개발 완료]
2023년 SKC는 말레이시아 소재 동박 양산설비 구축으로 한국(정읍)→ 말레이→ 폴란드→ 미국 순으로 생산거점 마련. 동사는 거점 시장별규모의 경제를 구축 중이며 기술 경쟁력 강화(Web Handling, Recipe)로 후발주자들과의격차 확대 전략. 특히 동사는 Recipe기술로 연실율과인장강도 개선으로 Tesla의 4680 전지용 동박 개발을완료. 2023년 고객사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에 맞춰 출하량 추가 증가가 가능할 점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