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마감 시황브리핑

미국 긴축 조절론, 중국발 재료에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연준 긴축 조절론 재부각되면서 초반 상승 출발
로레타 메스터의 발언이 일단 반등 이유로 작용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되고 있다고
임금 상승이 인플레를 자극할 수준은 아니라는
통화정책이 다른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다음 회의에서 0.75%p는 아니라는 것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다면 12월에는 빅스텝으로 마무리되지 않겠나 전망됩니다. 

 

 

금일 중국 증시가 하락하지 않는  점도 주목
방역 강화 우려 불구 중국 증시는 선전
앤트 그룹(알리바바) 에 10억 달러 가량 벌금
규제가 사실상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해석
다만 재개방 문제는 더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판단됩니다.

 

 

코스닥은  엔터 미디어주 강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 OTT 6년만에 한국 영화 서비스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 강세
빈살만이 카카오 엔터에 투자한다는 소식도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이차전지는 머스크 투자 가능성에 반응 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업종별 대응으로 
전기전자, 운송장비 순매수
운수창고. 철강, 의약품은 매도
코스닥에서는 엔터, 방송 서비스, 게임주 매수
기관은 방송, 반도체 관련주 매수 하면서 마감되는 모습입니다.

 

 

 

추세 전환 여부는 수급에 달려있는데,
아직 외국인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뻔한 악재 (긴축, 실적 하향)
뻔한 기대 (인플레, 금리인상 피크)
두 가지가 오락가락하며 등락이 반복되기 쉬운
지금은 실적 전망 하향이 일부 반영되는 구간
환율이 1300원 이하로 가는 모멘텀이 나오는 시점인데 12월중에 미국 11월 CPI가 5%대로 나오게되면 급격히 달러가치는 대폭락을 하게되면서 내년 연초까지 환율은 1200원대 이하로도 추락이 가능하다 판단됩니다. 12월 미국 지표는 연준이 중시하는 주요 지표들은 시잔 전망치보다 대폭 낮게 발표가 될것입니다.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과 곡물가격 하락도 크게 작용되겠지만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이 크게 작용될것입니다. 이점 간과해선 안될 부분입니다.

또한 미국 지표, 중국 정책 등의 변수가 나와야 추가 반전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네옴시티 , 미디어 엔터 등 순환매 장세가 이루어진 하루 입니다.
예탁금 수준으로 볼 때 길게 끌어갈 여력은 부족해 보인다 하겠으며 
수급 누적되고 있는 종목들을 관심있게 투자에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경제는 GDP나 CPI 고용지표는 3분기까지는 비교적 양호하게 발표가 되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고강도 긴축을 고집하는 주된 원인 이기도 합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은 러-우 전쟁이 발발이 한창이던 올 상반기 대비해서 국제유가와 원자재및 곡물 가격이 안정되고 있으며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드라이브로 인해 미국 기업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서면서 4분기 경제지표는 예상치보다 저조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감은 상반기 대비 대폭낮아질 전망인데 그만큼 내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강하게 작용할것이라는 점입니다. 경제는 미시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큰일납니다. 지금 미국의 연준이 바로 그런 어리석은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을 낮추면서 성장을 이어가겠다 어디서 말도안되는 괴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건 공산주의건 사회주의건 빈부격차가 팬데믹이후 극단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24일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22년은 마지막 금리결정이 이루어질텐데 0.25%인상으로 올해는 마무리되고 내년 1분기 1차례정도 추가인상을 하지 않겠나 그리고 금리인상은 마무리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연준은 12월은 0.5%인상으로 마무리 될것입니다. 12월 두번째주 발표될 지표들을 보시면 아 아담스미스가 왜 저런말을 강조했는지 그때 가면 깨닫게 되실것입니다.

 

부동산시장은 기존에 버블이 심한 국가들일수록 하락폭은 그만큼 확대될 것입니다. 2023년은 글로벌 경기가 급격히 경기침체로 이어지게되면서 실수요보다는 공급과잉 패턴이 지속될것입니다. 거래절벽이면서 가격만 하락하는 결과만 양산하게 될것입니다.

 

앞으로 대출금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상당히 힘들고 고통의 시간이 지속될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12월 FOMC회의 직후 저점을 확인후 연말로 갈수록 반등이 나올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FTX악재와 여진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 이미 시장에 충분한 가격 조정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 약세까지 겹쳐지면 하락폭 대비 내년 1분기까지 최소 40%이상 충분한 반등은 기대해도 좋을거라 판단됩니다.

 

이번주는 지방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다녀오느라 이틀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수고들 많으셧습니다. 감기와 코로나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