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는 극심한 불균형 상태에 있습니다.대부분 산업에서의 과잉 생산능력은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디플레이션 압력을 야기했으며,반면에 일연의 자산가격 거품의 붕괴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금융 부분에 재앙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1부는 브렌트 우즈 시스템의 붕괴 이후에 전개된 국제통화 체제가 전 세계 신용거품의 형성을 어떻게 부추겼는가를 설명할것입니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전 세계에 달러 유동성을 넘치게 했고,또한 그런 유동성이 대구모 무역수지나 투자수지 흑자 국가들에게 이떻게 초과 신용의 창조를 가능케 했고 경제적 과열을 가져오게 했는가를 보여즙니다. 또한 이와 유사한 일련의 사건들이 1930년대의 대공황기에 그 절정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국제수지 불균형
브레튼 우즈 시스템이 붕괴된이후 지난 30년 동안 무역 불현은 전세계 유동성이 넘쳐나게 해 초기에는 개별 국가들 내에서 그리고 지금은 국제적 차원에서 경기과열과 자산가격의 초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현 국제통화 체제인 달러본위제도의 근본적인 결점은 그러한 조정기능의 부재에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무역 불균형이 전례 없는 규모로 지속되었습니다.이들 무역 불균형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불안전하게 했는가는 곧이이서 분명하게 밝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상수지와 투자지수의 비정상적인 불균형이 어떻게 흑자 국가들에게 어마어마한 미 달러 표시 부채증서들을 보유하도록 하고,어떻게 경상수지 적자 국가인 미국을 역사상 최대 채무국으로 전략시켰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국가들 간의 국제수지를 기술하는데 사용한 용어를 설명하겠습니다.
국제준비 자산이란 무엇인가
국제준비자산은 한 국가의 국제무역과 자본흐름에서 발생한 불균형을 보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외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20세기 초에는 금이나 은이 그러한 기능을 수행했으나 오늘날에는 외환이 세계 준비금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준비자산들은 미국과 미국 외의 국가들 간 무역 불균형 확대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고,준비금의 확대는 이러한 무역 불균형이 조장한 비정상적인 신용팽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준비자산들은 1970년 이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서서히 확대 되었으나 그이후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확대되었습니다.브레튼 우즈 시스템이 붕괴된 1969~73년 4년 동안에 세계의 준비자산이 그 이전 세기를 다 합한 것보다도 더증가 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항입니다.
1949~69까지 20년동안,세계의 준비자산은 55퍼센트 증가했습니다.그 다음 20년동안에는 준비자산이 700퍼센트까지 팽창했습니다.19069년과 오늘날 사이에 국제준비자산은 약 20배 증가 했습니다.이러한 과도한 준비자산의 확대가 세계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경이로웠습니다.
1970년 이전에는 금이 총 준비자산의 대부분이였으며 브레튼 우즈 시스템의 근간이었습니다.그후에 외환이 준비자산 보유에 지뱌적이 됨에 따라 금의 역활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2000년 말까지 총준비자산의 2퍼센트만을 금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주요 국가의 통화들이 1970년 이후 더이상 금에 의해서 지급보증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계의 준비자산들은 더 이상 금으로 구성되지 않았고,기본적으로 금으로 지급보증되지 못하는 통화로 구성되었습니다. 지폐는 금을 대체하여 국제통화 체제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지폐의 시대 에서는 국제무역과 통화관계에서 금본위제도의 포기가 세계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든 신용창조의 폭발에 어떻게 불을 지폈는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다음장에서는 지폐의 시대에 대해서 글을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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