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당대회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을 보면서 느낀점
서열순으로 입장: 시진핑 국가주석,리창 현 상하이 서기, 자오러지 현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왕후닝 현 중앙서기처 서기, 차이치 베이징 서기,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 리시 광둥성 서기
1. 공청단 특히 후춘화가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탈락했다! 이것은 아무리봐도 놀라운 일. 그런데 하루아침에 결정된 일이 아니다. 당대회의 경우 베이다이허 회의 비밀회동을 통해 사전에 결정한다. 오랜기간 동안 회동하고 나온 결과.
2. 후춘화 탈락만큼 놀라운게 공청단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태자당(성골) 공청단(진골)이라지만 어찌 아무도 없을까? 간단하다. 대만 침공을 준비하는 도중 최고지도부내 이견충돌이 사전에 생기지 않게 유화적인 세력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석하면 된다.
3. 그렇다면 어제 후진타오는? 상징적으로 공청단의 정치적인 퇴장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게 맞다. 이것은 당연히 위의 2번의 이유와 연결된다. 만약 숙청이였으면 당대회 보도자료나 인민일보에도 후진타오의 사진은 없었을 것이다. 후진타오 주석 당시 정치국 상무위원에 있었던 인물이 시진핑이다. 은인을 어떻게 숙청하는가. 인민일보 사진에 있는것만으로도 서방언론에서의 문제제기는 말이 안된다고 봐야한다.
4. 앞으로의 중국은? 이제 본격적인 청사진은 내년 3월에 양회(전인대/정협)에서 나올 것이다. 그전까지는 현재 모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022년 10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WSJ가 12월 50bp 인상 가능성을 보도한 이후 주가가 올랐습니다.
(2) 금융당국이 50조원 규모 크레딧 시장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3) 시진핑과 최측근이 상무위를 장악했습니다. 대미 강경노선이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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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예탁금, 49.1조원 +0.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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