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일) 시장코멘트
- 단기 반전요소 등장
a. "12월 금리인상 강도가 누그러들 수 있다"는 보도로 미국시장이 크게 반등했습니다.
b. 더불어 금일 '금융당국이 50조+@'라는 채권시장 부양책을 발표했네요.
c.. 익일 개장가 : 1번 사항만 반영된 야간장 +1.16% 마감인지라. 익일 "+1.5% 내외로 갭상승 출발할 개연성 높다"는 소견.
- 질문 : 내일은 어떤 섹터와 종목이 주인공이 될까?(반면, 꼴아박아야만하는 종목들도 선하게 보입니다만 생략ㅋㅋ)
a. 최근 떡락세에서 3박4일간 반등을 주도한 섹터는 '낙폭과대'
b. 핵심은 금융당국이 "한번 살려는 드릴께~(?)"라는 뉘앙스의 정책빨 모멘텀.
c. 결론: 단기플레이어라면, 지난주 부도 및 디폴트가 임박한 것 같은 주가폭락을 보였던 건설/증권섹터내의 종목내에서 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견(대표적으로 롯데지주, 금호건설, 다올투자, 키움증권, 맥쿼리인프라 등) 많지만 5개 종목 관심종목으로 올려드립니다.(당장 단기매매 관점에서만 접근해보쟈)
- 스탠스 : 단 일주일만이라도, 정신나간 주가에 대한 정상화 흐름만이라도 나왔으면 족하다는 평가인지라, "스탠스 변화는 없습니다" 지수가 올라봐야 주제와 대상은 '압축'될 것인데, 그 주제와 대상을 아무도 들고 있지 않을 것같은 섹터와 종목이라는게 역설적인 국면. 그외 대체로 시세의 속도와 강도를 보고 반등단 비중축소 소견도 유지합니다(종국적으로 우리가 들고 갈 수 있고, 버틸 수 있는 종목단 '비중'이길 바랍니다)
- 결론 : 지난 목요일/금요일장에서 투자자들이 어떤종목과 섹터에 대해 완전한 과매도를 넘어 투매로 몰렸는지를 보셔야 내일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물론, 굳이 불안해보이는 대상에 집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삼성SDI '관련주' 말고, 그냥 '삼성SDI'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해드립니다.(관련주는 어디쯤에서 뚜드려맞을지 저항단과 업사이드가 제한적으로 보여진다. 차라리 낙과를 보시라는 소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