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김진우] 테슬라 3Q22 실적 업데이트 - 컨센서스 소폭 하회
(Implications)
● 3분기 판매량이 물류 이슈로 기대에 못 미치며 컨센서스 하회. 회사는 4분기 생산과 수요가 50% 이상 성장으로 견조하나 물류 이슈가 이어지며 판매는 50% 성장에 못 미칠 것이라고 언급. 테슬라는 시간외에서 4.8% 하락 중
● 딜러 역할을 겸하는 테슬라는 지난 2년 간 가격 상승 시기에 다른 완성차 업체들보다 공격적으로 가격인상을 단행. 딜러들에게 귀속됐던 정가(MSRP) 이상의 프리미엄을 가격인상을 통해 내재화 했기 때문
● 향후 이어질 수요 위축과 가격 정상화 시기에는 반대로 다른 업체들보다 가격 하락이 더 탄력적으로 적용 될 수 있음
● 물량 측면에서는 4분기 44.3만대 판매(+QoQ 28%)를 통해 올해 44.4%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나 당초 일론 머스크가 공언한 50% 이상 성장(140.4만대)은 어려울 전망
● 주가는 200달러대 초반이 여전히 지지선으로 작용 중. 물류 차질이 개선되고 신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내년 신차(사이버 트럭, 세미 트럭)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주가는 본격 반등할 전망
(실적 주요 내용)
● 3분기 매출 21.5십억달러(+55.9%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3.7십억달러(+84.0%, 영업이익률 17.2%, +2.6%p YoY), 순이익 3.3십억달러(+103.5%). 컨센 대비 매출/OP/NP -3.1%/-5.7%/+3.3%
● 부문별 매출은 자동차 18,692백만달러(+55.0%), 서비스/기타 1,645백만달러(+84.0%), 에너지 생산/저장 1,117백만달러(+38.6%)
● 판매량은 343,830대(+42.5%), 모델 3/Y는 325,158대(+40.1%), 모델 S/X는 18,672대(+101.3%)
● ASP는 52,558달러로 8.7% 상승. 단 전분기 55,023달러 대비로는 4.5% 하락
● 주당순이익(GAAP 기준)은 0.95달러(2Q22 0.65달러)로 컨센서스 1.05달러 하회. 13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
● 3Q 글로벌 생산능력은 총 190만대(미국 90만대, 중국 75만대, 독일 25만대)로 2Q와 동일. 프리몬트 공장은 생산량 늘리기 위한 솔루션 도입중이며, 기가상하이는 2분기 생산차질 있었으나 이번 3분기는 역대 분기 최대 생산량 달성.
● 원재료 가격 증가 및 기가팩토리 베를린과 기가팩토리 텍사스의 가동, 4680셀 생산 시작에 따른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기가상하이가 정상화 되면서 OPM은 2분기보다 2.6%p 개선된 17.2% 기록
[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파크시스템스(140860): BUY/TP 170,000원
<파티가 시작되는 시간>
■실적 전망
- 3Q22 잠정 실적은 매출액 357억원(+116% qoq, +65% yoy), 영업이익 138억원(+190% yoy), 영업이익률 38.8% 기록. 1H22 중국 락다운으로 인한 중국향 매출 이연됐던 부분이 정상적으로 출하되고, 2Q22 수익성이 낮은 연구용 AFM의 비중이 일시적으로 40% 이상 차지했으나 3Q22부터 산업용 비중이 높아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함
- 2022년 10월 현재 수주잔고는 약 700억원이며, 신규수주는 1,100억원으로 2022년 연간 신규수주 920억원을 상회함. 그에 따라, 2022년 실적은 매출액 1,246억원(+46.2% yoy), 영업이익률 29.0%를 기록하면서 사상최대 실적 달성할 전망
-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유지
■주요이슈
- 동사는 지난 9월 6일 독일 아큐리온社를 인수하였으며, ISE(이미지 타원 분광) 기술력 글로벌 탑인 업체. ISE는 빛을 확산시켜 알고리즘을 계산하여 박막 두께를 계산하는 것이 장점이며, 이를 통해 넓은 영역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으며 표면분석과 두께 측정을 쉽게 할 수 있음. 동사의 AFM 기술과 아큐리온의 ISE 기술을 접목하여 향후 어플리케이션 확장이 기대됨
- 동사의 신규 장비인 EUV 마스크 리뷰 장비의 경우, 최근 중화권의 상위 마스크 업체의 수주도 받는 등 고객사들의 주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AFM 기반의 비파괴 결함 검토 방법을 통해 EUV 마스크 표면상 파티클을 컨틸레버 프로브 팁을 이용해서 찾는 soft defect 제거 장비. 현재는 펠리클 사용을 하지 않고 EUV공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니즈가 있음. 향상된 비전 인식을 통해 마스크상의 defect 파악시 cleaning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파악됨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23년 반도체 capex 투자 감소에 따른 우려와 동사의 실적 계절성에 따른 변동성 우려 존재하지만, 동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며, 계절적인 실적 변동성도 2023년에는 완화될 것으로 기대함.
- 1) EUV용 마스크 리뷰 장비 출시에 따라 미세 공정시 인라인 팹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으며, 수주후 매출 발생이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의 계절성 완화될 것, 2) GAA 공정으로 갈수록 동사의 AFM 제품 적용이 확대될 것이며, 3) 반도체 외의 디스플레이향 수주 증가 등으로 실적의 업사이드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URL: https://bit.ly/3s7Th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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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조 증안펀드 내달 가동…약정 마무리 수순
10조 증안펀드 내달 가동…약정 마무리 수순
1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 펀드가 내달 가동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으로 주요 금융사와 증안펀드 출자 약정을 마무하고, 오는 11월부터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증안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 이번 주까지 회사별로 이사회 등을 열어 관련한 내용을 의결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2조원, KB·신한·하나·우리 등 주요 금융지주가 1조원씩 출자한다. 이를 포함해 20여곳의 금융회사가 약 10조원의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내달 증안펀드가 가동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시기인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시중에 유동성이 급격하게 늘면서 증시가 반등하자 실제로 자금이 투입되지는 않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최악의 상황에 빠지지는 않은 만큼 (계획에는 증안펀드 가동이 11월부터이지만) 면밀하게 지켜볼 계획"이라며 가동 시점에 변화 가능성은 열어놨다.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20조원 한도로 채안펀드를 조성했다. 필요할 때마다 주요 금융기관이 출자하는 '캐피털 콜' 방식으로 현재 3조원을 소진했고, 1조6천억원 정도 남은 상황이다. 정부는 필요하다면 한도를 최대 20조원으로 늘려 채권시장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채권시장은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우수 기업조차 과거보다 인수자를 찾기 어려워졌다. 지난 17일 신용등급이 'AA+'인 JB금융지주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지만, 절반 이상(620억원)이 수요자를 찾지 못했다. 미달분은 고스란히증권사가 떠안게 된다. 이에 따라 저신용 등급의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도 크게 확대하는 등 채권시장의 어려움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레고랜드 사태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한 투자심리는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요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니즈가 많아서 앞으로도 은행채 발행을 많은 것"이라며 "공급은 불어나는데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돼 금리가 치솟고 있다"고 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채안펀드가 급한 불을 끄는 데는 필요하지만 부실기업이라는 '낙인 효과' 발행 가능성 때문에 기업들이 활용에 머뭇거리는 것도 사실"이라며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10.20 목표주가 상향 목록 >
(현재 시간 기준)
1.LS(006260) - ▲100,000원
[1/1 (상향/종목 리포트)]
제목 :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변화들
- 지배구조 강화로 생긴 변화
IBK투자증권 [김장원]
2.파크시스템스(140860) - ▲160,000원
[1/5 (상향/종목 리포트)]
제목 : 3분기 호실적 기록
- 3Q22 실적, 시장 전망치 상회
키움증권 [오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