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동향분석

 

영국의 경우 생각해볼 여지가 많을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영국 경제 자체의 신뢰상실이 치명적임. 이것은 트러스 정부 이후의 문제가 생긴것 같아도 브렉시트 이후 누적되어 온게 터졌다고 보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파운드화 급락에 영국 국채 투자한 연기금들의 영향으로 연쇄발작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드라이브 잘했던 BOE에서 국채 매입 계속 할 여력도 없는 것 같고, 사상 최대 경상적자 상황에 재정적자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는 상황입니다.

시스템 리스크로 영국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그동안 전혀 해본적이 없었음. 국채 관련 연금 보험 펀드가 작게나마 터질 경우 연쇄적으로 시장 충격 올 것은 자명한 사실로 예상됩니다.

 

내일 발표되는 미국 9월 CPI 

cpi 7.9 d예상이라고 썰통신 이런 루머가 도는것 같습니다. 물론 국제곡물가격과 원자재가격이 7월이후 전쟁이전으로 하락한것은 사실이지만 미국내의 근원 소비자물가 동향치가 크게 낮아진게 아니라서 어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상이 작다라 생각됩니다. 다만 가계부채와 국내 내수소비 침체로 이어지는 점을 분명히 고려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했다고 하지만 미국연준이 자이언트스텝을 지속 연말까지 단행할거라 한미간 기준금리 갭을 축소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의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우려는 여전히 크게 상존하고 있습니다. 한미간 통화스왑이라도 이루어졌으면 안전판 역활을 하였겠지만 지금 정부에 멀 큰기대를 하는게 실망감이 오히려 클거라 생각됩니다.

 

내일은 옵션만기입니다. 증시안저기금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 자금 배분은 전일 어느정도 합의가 도출된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은 자금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며 옵션만기일인 내일 오후나 금요일 자금 집행이 이루어질텐데 지수 방어차원에서 거래소는 인덱스 코스닥은 코스닥150 종목 위주로  즉 시총 상위종목으로 매수가 유입 될것입니다.

전일도 언급드렸듯이 지수 하단밴드는 2100선이 장중 하회된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회복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