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16~22일: 정치국 상무위원 7명 라인업은 23일 공개
이번 당대회의 포인트는 결국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의 선출인데
1. 시진핑의 3연임은 확정적
2. 서열2위 자리가 누구에게 갈 것이냐? 왕양 아니면 후춘화인데 개인적으로 공청단 지분 생각하면 후춘화가 맞지 않냐고 생각하는데 후춘화도 리커창처럼 후진타오 계열의 공청단이라 3연임 대관식 이후 시진핑의 태자당이 부담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왕양도 공청단인데 후춘화는 애초에 이번 3연임이 아니였으면 지난 당대회서 정치국 상무위원 임명되고 이번에 주석이 유력했던 인물이라서 왕양이랑은 다른 거물급 인사임.
3. 만약 현재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공청단인 리커창과 왕양의 유임도 지켜볼만함.
4. 태자당과 공청단은 교집합이 많고, 성골이냐 진골이냐의 차이정도지 상해방처럼 아예 근본부터 다른 계파라고 부르기는 힘듬.
5. 이번 당대회에 앞서 중국 전현직 최고지도부 회의인 베이다이허 회의 소식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음. 8월 중순인데 베이다이허 회의 끝나고 시진핑이랑 리커창이 보름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함.
- 20차 당대회에 앞서 이미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은 확정됐다고 보면 됨.
6. 락다운 해제를 할것이냐의 고민인데 현재 타임라인상 중국 자국산 mRNA 백신과 중국 돼지 아파트공장 완공시기를 감안한다면 내년초의 정협/전인대까지 유지 가능하다고 생각.
7. 돼지고기가 월 +10%넘게 폭등한 상황인데 중국 최고지도부는 돼지고기에 굉장히 민감함. 천안문사태 직전에 돼지고기 폭등해서 민심이 크게 동요한적이 있기 때문임. 즉 다시 말해서 공산당 체제 전복 위협에는 돼지고기폭등이 배경에 깔려있다고 보면 됨.
8. 결론적으로 당대회 이후에 돼지고기 가격을 잡기 위해서라도 내년 정협/전인대까지 락다운 유지 가능.
9. 미국은 중국에게 고마워 해야함. 락다운 아니였으면 중국 수요 폭발로 미국 물가는 물론이고 글로벌하게 물가 상승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바레인이 OPEC+의 감산 결정이 만장일치라고 이야기함.
미국의 가장 큰 무능은 바이든임. 사우디와 각을 세우면서 OPEC의 중동국가들이 단결하는 그림이 나타나고 있음.
70년대 폭격하겠다는 위협에 굴하지 않았던 국가인데 바이든의 행동은 그저 경솔하고 무능함.
Midterm에서 GOP가 양원을 스윕하면서 바이든을 압박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재 결론.
https://www.reuters.com/article/opec-bahrain/bahrain-says-opec-output-cut-decision-was-taken-unanimously-state-news-agency-idUSS8N31A0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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