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계절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심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지만,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도가 중요하며,잘못하면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등 박테리아에 오염돼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씻는 법
과일과 채소는 차가운 물을 틀어놓고 씻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씻는 이유는 흙, 미생물, 그리고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비누나 비 천연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과일과 채소의 표면에는 구멍이 많아서 세제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깨끗이 씻으려다가 오히려 세제를 먹게 되는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이처럼 단단한 과일 또는 채소는 솔로 문질러 씻습니다.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다음 깨끗한 타월로 닦으면 표면에 남은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데,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껍질을 벗기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신선 보관법
*딸기 등 쉽게 무르는 과일
쉽게 무르거나, 짧은 한 철 나고 마는 과일은 얼려서 보관하면 영양소 손실 없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다만 아삭한 식감은 사라지므로 얼린 과일은 주스나 스무디로 먹는 게 좋다.
*양상추
양상추 등 잎채소는 냉동보관에 부적합하다. 보통 냉장고 하단의 채소 칸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이곳은 위쪽 선반보다 습도가 더 높기 때문에 양상추와 사과, 브로콜리, 당근 등을 보관하면 좋다. 이때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넣으면 상대 습도를 높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토마토
냉장고 밖이 유리한 과일과 채소도 많다. 토마토는 냉장고에 오래 두면 풍미와 영양소 면에서 손해다. 감자는 너무 찬 곳에 두면 독소가 생겨 해롭다.
건조하면서 선선한 곳이 좋다. 바나나, 레몬, 라임도 마찬가지다. ‘선선함’보다는 상온에 가까운 온난 상태가 좋은 채소도 있다. 고추, 호박, 고구마 등이다.
*양파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여 장기 보관하는 창고는 섭씨 0~2도, 습도 65% 안팎의 건냉한 곳이다. 가정이라면 냉장고 선반이 그나마 비슷하다.
그러나 흙 묻은 뿌리채소를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하는 건 비실용적이다.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빼고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사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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