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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후주요종목공시뉴스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LG생활건강(051900)=푸르밀 인수 추진과 관련해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푸르밀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재공시예정일은 2022년 9월 16일이다. 일진전기(103590)=싱가포르 전력청과 HV (고압) 케이블 공급(NDC312), HV (고압) 케이블 공급(NDC322) 등 총 153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2건을 체결. 계약금액은 각각 949억4324만원, 585억9461만원으로 회사 최근 매출액 대비 10.18%, 6.28%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6일~2025년 2월 28일, 2022년 6월 16일~2025년 11월 14일까지 세원이앤씨(091090)=.. 2022. 6. 17.
6월중간배당관련주 중간배당은 수시배당의 일환으로, 통상 7~8월께 지급돼 여름 보너스 로도 불리웁니다..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총 62곳에 이르렀으나, 올해는 이 수치를 훌쩍 넘어설것으로 전망됩니다. 꾸준히 배당성향을 보이던 기업 가운데 아직 공시하지 않은 곳까지 고려하면 올해 중간배당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최근 2년 새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은 확대되는 추세인데, 지난 2018~2019년 중간배당에 나선 상장사는 각각 45곳, 49곳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에는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는 44개 코스피 기업과 18개 코스닥 기업이 중간배당을 확정했으며, 배당 규모도 역대 최다 규모인 4조원대에 달했습니다. 올해 중간배당.. 2022. 6. 17.
수영복관련주 스타일쉐어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수영복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야외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 났기 때문이다. 특히 Z세대는 비키니나 원피스보다는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에 어울리는 긴팔 래시가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수영복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10개 중 절반이 래시가드 상품이며, 최고 인기 브랜드 역시 활동성 높은 래시가드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다. 여름 야외 활동 시의 불편함을 예방하는 아이템 구매도 활발하다. 6월 상반기에는 장마 대비를 위한 레인부츠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315% 늘었다. 여름철 성수기 휴가시즌을 앞두고 3년만에 본격적인 여름철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수영복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관련회사 매출 증가로 이어질.. 2022. 6. 17.
투자유망섹터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중대형 원통형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SDI는 충남 천안공장에 원통형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는 파일럿 라인 증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특히 삼성SDI가 개발 중인 제품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가 적용되며,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에 양산하는 4680 배터리(지름 46㎜, 길이 80㎜)와 같은 크기이거나 비슷한 길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시장 관계자들은 삼성SDI는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모양의 배터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원통형배터리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일본 전자업체 소니와 자동차업체 혼다가 17일 전기차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자료=로이터통신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 2022. 6. 17.
정부폐배터리사업키운다 정부가 폐배터리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전기차 보급에 따라 사용 후 버려지는 배터리가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면서 환경과 공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으로 폐배터리산업 활성화를 경제정책의 하나로 선정했다. 16일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경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전기차 배터리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용 후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가 중금속, 전해액 등이 포함돼 매립 시 심각한 토양 환경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배터리 원료가 되는 리튬, 코발트 등 원자재는 채굴 시 많은 물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환경오염을 심화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배터리 원자재는 일.. 2022. 6. 17.
설탕가격사상최고치돌파눈앞 세계적인 사탕수수 수출국이었던 쿠바가 올해 수확기인 5월까지 생산량이 예년의 절반에 그쳤다. 수출량은 고사하고 국내 수요도 겨우 충족시킬 정도의 수준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쿠바의 설탕 생산 담당기구인 아즈쿠바의 디오니스 페레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이날 “올해 쿠바의 사탕수수 수확량은 53%”라며 “수확량이 줄어든 건 비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설탕 생산은 위기다”라고 강조했다. ​ 페레스가 정확한 수확량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알레한드로 길 쿠바 경제장관이 수확시기인 올해 5월 말까지의 사탕수수 수확량이 91만1000톤이 될 것으로 예상한 수치로 계산할 경우 약 48만2000톤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2020~2021년 수확한 80만 톤의 절반을 약간 웃도..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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