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미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2) 비트코인, 미 지역은행, 적자테크 등이 순환매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3) 인도 집권당이 4개 주서 치러진 보궐선거서 3개 주를 이겼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343%p (+0.011% p)
한국 고객예탁금, 48.4조원 +0.6조 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4%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292.58원 (-13.17원)
유진투자증권 코스닥벤처팀:
에코프로비엠 44조원 수주 의미
-결론: 기존 고객과 계획된 물량 확정한 수준.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 이슈 아닌 것으로 판단
-환율, 판가 감안하면 5년 70~80만 톤 수준.
-내년 완공되어 2025년 풀가동되는 헝가리 공장 10.8만 톤이 가장 큰 비중이고, 국내와 말레이시아 SDI 공장향 물량 계약으로 추정
-SDI는 중국업체들에 뺐긴 유럽 BMW향 물량 상당 부분을 다른 고객 확보로 보충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에코프로비엠의 2024~2028년 매출 합산은 약 100조원 수준. 기존 SK와의 양극재 공급 계약과 이번 SDI향 계약 감안하면 추가로 약 50조 원의 계약 필요
-SK와의 북미향 양극재 계약 추가 예정
-이번 계약으로 인한 실적추정치 변경 없어
-판가 하락 추가 가능성 높아서 올 4분기, 2024년 실적 전망치 하향 가능성 높아
-2025년 실적기준 한국 양극재업체들의 평균 PER이 해외업체들 대비 4배 높은 상태
세론 전략이 공매도 부재로 안 통하니 주가가 단기 강세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수주가 기업가치의 기조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존의 예상을 넘어서야 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4~2028년까지 100조원의 수주를 넘어서는 시점이 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