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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어제 일본에서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집권 자민당의 1승 1패로 사실상 패배 판정. 개인적으로 중의원 해산은 연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YCC보다는 NIRP가 먼저 폐기되는 걸로 가닥이 잡히고 있던데 충격이 더 적은 쪽이니 NIRP를 먼저 선택하려는 듯, 단 미봉책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낮은 지지율은 결국 'Tax'로 연결됨. 일본사람들에게 기시다의 인식은 세금 올리는 총리로 낙인찍혀있기 때문. 그나마 기시다가 장기집권과 차기 자민당 총 재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이유가 자민당은 파벌정치의 영향이기도 한데, 오히려 이게 일본에게는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는 것을 자민당의 파벌정치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중의원 해산이 어려워진다면 BOJ는 연내 움직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선거에서 1승 1패를 했지만 사실상 기시다와 자민당의 참패로 해석되는 분위기입니다.
엔화가 1$당 150엔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에서 외환시장에 또다시 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입해도 어느 정도 개입하느냐에 따라 엔화 하락폭이 결정되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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