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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중국 최설화]
중국 1조 위안 국채 긴급 발행 시사점
-중국은 과거 4분기에 예산 조정을 통해 국채를 발행한 적이 없었음. 이번 1조 위안 국채 발행은 과거와 다른 패턴
-공식 재정적자 비율도 2010년 이후 최대 GDP의 3.2% 까지였고, 20년 코로나 당해에도 3.6%. 올해 3.8%로의 확대는 이례적
-따라서 이번 국채 긴급 투입은 부동산 경기 부진 및 지방정부 재정압박이 큼을 시사. 인프라투자 확대를 통해 부동산 부진을 일부 상쇄할 계획으로 판단
-국채 발행은 4분기에 5,000억, 내년 1분기 5,000억 위안 집행 예정. 기저효과가 높은 내년 1분기의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위한 것으로 예상
-현재 지방정부 부채 롤오버를 위해 약 1조 위안의 재융자채권 발행 계획에 이어, 국채 발행까지 겹치게 되면 상업은행의 자금 압박이 커질 수 있음. 향후 필요시 상업은행 지준율 인하 가능성도 높아짐
-중국 주식시장에 호재. 수요 부족 환경에서 정부의 재정확대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 금융시장에서 A50 지수선물 +1.9%, 항셍지수선물 +3.1%, 미국 adr(KWEB) +4.2%로 긍정적으로 반응
-22년 인프라투자 총액은 21조 위안. 이번 1조 위안의 추가 발행이 100% 인프라투자에 사용된다고 하면 투자 견인효과는 약 4.7%p. 시크리컬 업종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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