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비에이치(090460)
비중확대가 유효한 시점
- 1Q23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를 4.5%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4.4% 하회
- 매출액이 당사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BH EVS가 당사 추정치(605억원)보다 높은 7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기 때문
- 다만 영업이익 단에서 BH EVS 사업 정상화를 위한 비용 반영과 전체적인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
- 2Q23 영업이익은 176억원(+97.3% QoQ, -26.9% YoY)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예상
- 이는 1) 북미 고객사향은 아이폰 구모델 물량 증가와 6월부터 신모델 공급이 이뤄지고 2) 국내 고객사향은 폴더블 관련 공급 물량이 반영되며 3) BH EVS의 점진적인 비용 정상화가 예상되기 때문
- 작년 연말부터 기대했던 비에이치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1) 국내 경쟁사의 북미 고객사향 FPCB 신규 추가 진입이 내년으로 연기되었고
- 2)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는 신모델 빛샘공정에서 수율 이슈가 발생하고 있으며 3
- 3) 아이폰15는 전작 대비 높은 출하량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
- 하반기로 갈수록 1H24 출시 예정인 OLED 탑재 차세대 아이패드 출시 기대감도 본격 반영될 전망
-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명확하기 때문에 현 주가 수준(12개월 선행 P/E 6.5배)에서는 비중 확대가 유효한 시점
-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34,000원을 유지
https://bit.ly/3B1oO2A (링크)
[한투증권 김대준] 반도체 한 번 사볼까?
월초 코스피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습니다. 미국발 악재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한국 증시가 연휴로 쉬는 동안 미국 고용 개선, 애플 실적 호조, 일본과의 경제 협력 등 증시 우호적인 재료들이 많이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당 변수는 IT 업종 중 반도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종별 순환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반도체도 다시 한 번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매수 대상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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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2,500p선에서 등락 반복. 각종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 때문
- 다만 미국 고용 개선, 애플 실적 호조, 일본 경제 협력 등 증시 호재도 존재
- 시장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업종 측면에서 반도체 업종 수혜 예상
보고서 링크: https://bit.ly/3pgYiQd
[NH/이규하] 휴대폰/IT부품산업
■ 휴대폰/IT부품산업 -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하반기 주가 상승 본격화
- Apple은 FY2Q23 매출액 948억달러(-2.5% y-y, -19.1% q-q), 영업이익 283억달러(-5.6% y-y, -21.4% q-q)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소폭 상회. iPhone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서비스부문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양호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 9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발표에 힘입어 동사 주가는 약 4.7% 상승
- 2분기까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및 실적 둔화 전망. 참고로 동사는 2분기에 1분기와 유사한 전년비 매출 감소세(-2~ 3% y-y)를 가이던스로 제시. 하지만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수요와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고려한 관련 밸류체인 매수가 합리적이라고 판단
- 실적 컨퍼런스 콜 주요 시사점으로는 1)글로벌 매크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이 있으나 iPhone의 경우 예상보다 수요가 견조하고, 2)iPhone을 포함한 세트 및 부품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었다는 점
- 최근 Apple의 주가는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수요와 실적 등으로 다른 빅테크 업체들 대비 수익률이 양호한 상황.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하반기 iPhone 15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신규 XR기기 Reality Pro가 공개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Apple과 관련 국내 밸류체인 업체들의 비중 확대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