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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글로벌경제분석

by 아담스미스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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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M단상

연준이 오만한것인지 안이한것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이번 FOMC는 20년 만큼 최악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금리인하는 힘들더라도 최소 금리동결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25bp 인상을 통해서 빠르면 6월부터 느려도 연내 인하는 할것 같다는 확신을 가질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Survey만 봐도 지금은 인플레이션보다는 Credit events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Credit에서 문제가 터지면 인플레는 알아서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10년 넘게 불경기다운 불경기가 없어서 다들 불경기에 대한 감각이 잊은것 같은데 부동산으로만 비유해도 자재값 올랐다고 건설사 프로젝트 못 늦추는 것의 수준을 넘어서 아예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짓다 만 유령건물만 남는 것이 불경기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노무라는 그래서 FOMC 전망이 틀렸지만(굉장히 유니크한 전망이였던것은 사실) 여전히 일관성은 있어 보인다 할것입니다. 이미 Terminal rate에 도달했다고 보기도 하고, QT가 첫 금리인하와 함께 종료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전적으로 동의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추가이슈가 생기면 조기종료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뱅크오브아메리카 Survey가 걱정하는 Credit 이벤트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은행위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버핏과 지방은행이 만났다고 하는데 이후 감감 무소식이고, 도이치방크 신종자본증권 YTW 22.87%에 CDS도 그렇고 끝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비관적이다를 넘어서 미국이나 유럽의 인플레 수준을 보면 Recession을 넘어 Great Depression급을 고민하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Depression 없이 2%로 돌릴수 있다는 것이 오만이고 자만이라고 생각 됩니다.

최근 자닛엘런 재무장관의 의회 청문회 참석발언만 보더라도 위기 상황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가늠하지 못한채 말바꾸기에 우왕좌왕하는 모습 그리고 3월초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파월은 연설문이 없으면 답변 조차도 못하는 어버버하는 도대체 이런 작자들이 세계경제를 이끈다는 모습에 정말 개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경제라는것은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곪아터진 환부를 깔끔하게 수술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땜질식의 처방은 작은 균열이 큰 댐을 붕괴시키듯이 큰위기로 확산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근시안적인 경제정책은 언제나 세[계 경제에 큰위기로 닥쳐왔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유럽도 CS 채권상각 금액 22조로 인해 도이치방크까지 CDS가 폭등하고 채권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이런 징조가 이미 있었음에도 리가르도 ECB총재는 과단성있게 0.5%인상을 단행하면서 추가인상 발언을 했습니다. 이결과가 어떤식으로 결과를 도출해 낼지는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결국은 유동성 공급이나 은행간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라가르드 "유럽 은행들 굳건…필요시 유동성 지원"

 

https://naver.me/x7ruVCpp

 

라가르드 "유럽 은행들 굳건…필요시 유동성 지원"

“필요한 경우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 정상회의’에 특별 참석한 자리에서 “유로존 은행들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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