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위기는끝난게아니다

아직위기는끝난게아니다.

 

 

미국 지방은행들은 임시방편책으로 막아놓으니 이제는 유럽은행 특히 Credit Suisse를 시작으로 BNP와 Soc Gen까지 번져서 급락 중입니다.CS의 CDS 역시 무서운 상승중인데 다행이도 전일 CS는 UBS가 인수합병 승인으로 갈무리가 되어가는듯 보였지만 감가상각시킨 채권금액 22조원이 넘는 이 문제가 채권시장의 불안정성 요인으로 부각될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SVB만 해도 80년에 설립된 은행이고 40년 된 전통의 은행이 한번에 무너졌습니다. 유동성을 위해서 만기보유증권을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심각한 것인데 단지 신용위기급은 아니다라고 회피하는 것이 위기인데 위기인지 모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금액이 285~최대 멕시멈 600조원이상이라는 설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인 파산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방은행들이 더욱더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CS가 발행한 후순위채의 일종인 AT1 채권의 가치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와 관련한 위험에 노출된 은행주가 하락했습니다.전일 홍콩등 아시아증시가 하락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번 위기를 막지못한다면 시스템붕괴로 이어질 개연성은 아주 다분히 높아보이며 이로인해 글로벌 경제가 대공황에 맞먹는 위기로 고조될수도 있다라는 설정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번주 FED가 어떤결정을 내리는가가 중요한데 금리동결은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0.5%인상은 맞으나 지금의 위기차원에서 배포가 작은 무능한 파월이 그럴리는 만무하고 0.25%인상을 단행할것입니다.

이번 위기가 미국과 유럽선에서 막아야지 이게 아시아까지 전이되면 그에따른 불확실성은 전혀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달을수 있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