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Web발신]
[고의영 HI투자 전기전자]
★ [아모텍/Buy/TP 27,500(상향)] 핵심은 파워트레인용 MLCC 매출이 커진다는 것
TP 19,350원 → 27,500원 상향. 역사적 연간 고점 P/B 평균 2.0배. MLCC 성과 확인되는 국면. 세라믹 소재 사업 특성상 영업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가동률 상승에 따른 가파른 수익성 개선 전망
① 턴어라운드: ‘22년 MLCC 매출 140억원 시현. 4Q22 수익성 10% 상회. 이에 힘입어, 4Q22 전사 실적 매출 564억원, OP 32억원으로 이익 컨센서스 11억원을 상회. 11개 분기만의 턴어라운드
② 추가고객사? 일단 양산이 시작되고 나니, 레퍼런스를 토대로 잠재 고객사들과의 공급 논의 수월. 유럽 통신장비, 미국 전기차 직납, 국내 전장부품 및 반도체 업체 등이 대표적. 양산 계획은 주로 2H23
③ 차별화 요인? 고전압 환경에서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기차 BMS용 MLCC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된다는 점. 아모텍은 중국 전기차 업체향 BMS MLCC를 공급 중인데, 이 또한 기존 TDK 독점 품목
2023년 실적은 매출 2,828억원(+30.9%YoY), 영업이익 225억원(흑전 YoY, OPM 8.0%) 전망. 이중 MLCC 매출은 703억원(상반기 200억원, 하반기 500억원)으로 전망. 4년만의 연간 턴어라운드 목전
<보고서: https://bit.ly/3EGrS6F>
Web발신]
[NH/안재민] SK스퀘어
■ SK스퀘어 - 통신주의 대안
현재 시가총액 5.5조원은 보유 자산가치를 감안한 NAV 19.6조원 대비 72% 할인된 수준. 최근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축소와 감산을 통한 업황 회복이 기대되며, 다른 자회사들의 M&A와 실적 성장도 기대
▶️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라 실적은 부진하나, 주가는 반등 모색
- SK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
- 최근 통신서비스 산업을 둘러싼 여러 잡음들(제4이동통신사 추진 가능성, 통신 요금 인하 압박, KT의 CEO 교체 등)이 통신주의 투자 센티먼트를 악화시키고 있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불가피한 가운데, SK스퀘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SK스퀘어의 주가는 SK하이닉스와 연동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반도체 주식의 반등 가능성 이외에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SK쉴더스의 지분 매각을 비롯하여 연내 추가적인 M&A가 나타나면 SK스퀘어가 표방하고 있는 투자형 지주회사로서 특성이 더욱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 티맵모빌리티, 11번가, FSK L&S의 성장 기대
- SK쉴더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70억원(-63.6% y-y, -66.5% q-q), 영업이익 -8,961억원(적자전환) 기록. 동사는 SK하이닉스의 지분법손익을 실적에 반영하고 있어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이 2022년 4분기뿐만 아니라 2023년에도 영향을 미칠 것. 참고로, 2023년에도 큰 폭의 영업적자(-7,051억원)는 불가피할 전망
- 주요 자회사의 2022년 실적을 살펴보면, 티맵모빌리티, 11번가, FSK L&S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2023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주요 사업임. 티맵모빌리티는 2022년 매출액 2,068억원(+177.5% y-y)으로 티맵의 MAU가 크게 증가하였고, 화물중개 사업도 큰 성장을 거두었음. 11번가는 아마존 제휴 및 직매입 사업 강화로 매출액이 7,891억원(+40.6% y-y)으로 성장.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FSK L&S는 2022년 매출액 5,042억원(+48.2% y-y)을 기록
리포트 링크: https://bit.ly/3Ity17f
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대창단조(015230): BUY/TP 12,000원 (유지/유지)
<4Q22 review: Made in India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4Q22 review: 매출 성장세는 지속
- 4Q22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54억원(+6.8% qoq, +4.9% yoy), 영업이익률 10.9%를 기록하여 당사 추정치에 부합. 3Q22 대비 원자재 가격 연동제에 의한 제품 ASP 상승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4Q22부터 미국 법인 TREK이 100% 지분인수되면서 영업외이익의 개선도 있었음. 4Q22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는데, 환율 하락과 일회성 비용 지출에 기인
- 2022년 실적은 매출액 4,215억원(+18.9% yoy), 영업이익 497억원(+68.8% yoy)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2023년: Make in India
- 인도는 2021년부터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2023년 경제 성장률은 7%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하는 시작 단계이며,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를 일으키고 있음. 따라서 이러한 공급망 재편을 위한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
- 2025년까지 가장 잘 알려진 Gati Shakti 프로젝트 외에, 기반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National Infrastructure pipeline, 철도 & 도로 및 전력 인프라에 투자하는 National Monetisation Plan, 인도 전역의 고속도로 건설 투자프로젝트인 Bharat Mala 프로젝트 등 총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어, 인도 건설 장비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2023년 1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동사의 인도합작법인 ‘Track Design India Pvt Ltd’는 ‘링크아세이’ 가공 조립 매출이 2H23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동사의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 동사의 주요 인도 고객사인 Komatsu의 4Q22 실적 발표에서도 건설, 광산, 유틸리티 장비 매출이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Kobelco 역시 북미 및 인도, 동남아시아 시장의 견조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
- 미국의 “Buy America”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규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2023년에도 동사는 수직계열화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 미국 Trek 법인을 통한 미국 10대 건설 기계 업체 Vermeer, Caterpillar, John Deere, Volvo 향 매출 지속 증가와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의 호조에 따라 매출액 5,036억원(+19.5% yoy), 영업이익률 12.7%를 기록할 것
- 2023년 기준 P/E 4.2x로 경쟁사 평균 P/E 6.8x 대비 여전히 저평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동사의 핵심경쟁력
*URL: https://bit.ly/3KJdx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