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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인터넷/게임 이효진, 통신/미디어/엔터 정지수]
▶️ 카카오(035720): 카카오, 에스엠 인수
- 전일 카카오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신주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를 통해 (소요자금 2,172억원) 에스엠 지분 9.05%를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섬
- 단 그룹 내 최종 주주는 카카오가 아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될 가능성이 높음. 지분 취득 공시와 관련하여 ‘신주 인수 계약 및 전환사채 인수 계약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게 계약상의 지위 및 그에 따른 권리와 의무를 양도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
- 프리 IPO 후 카카오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율은 68%. 전일 카카오 주가는 4.3% 상승하며 에스엠의 총 시가총액의 자회사 지분율이 기반영된 것으로 보여짐(에스엠 시가총액 2.1조원*68%=1.4조원, 전일 카카오 시가총액 상승분 약 1.24조원). 카카오의 주가 상승분은 이미 에스엠의 전체 지분 인수를 가정한 상승값으로 동 이벤트에 따른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봄
- 전일 에스엠 주가 하락(-2.3%)은 시장 기대보다 낮은 가격에 지분 투자가 이루어진 데에 대한 실망감으로 파악. 이수만 측 법률 대리인의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되는 만큼 양 진영의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 존재.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에는 3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상되며, 표 대결 결과 현 경영진의 승리를 전망(29%+α(얼라인파트너스 우호지분+카카오+소액주주) vs 22.5%(이수만 우호지분)). 경영권 행사가 어려워질 경우 이수만 측은 지분 매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에서 기대하는 높은 프리미엄을 받기는 어려울 전망. 일반적으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한 달 내 결론이 나는 만큼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 되겠으나, 기각될 경우 장기간 끌어왔던 이벤트의 소멸로 해석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자료: https://bit.ly/3YjtE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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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남효지
SBS(A034120) 매수/55,000원
스튜디오 S의 가치가 부각될 시기
- 4Q22 영업이익 516억원 추정, 광고/사업 수익 양호했으나 성과급 지급으로 컨센서스 하회
- 스튜디오 S, 작품 수 15편으로 확대, 판매 플랫폼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될 것
- 올해 시즌제 작품, 흥행 작가 작품 다수 예정되어 있어 연중 높은 채널 매력도 유지
- 이익 역성장에 대한 우려는 기반영, 현 주가는 12MF P/E 5배 수준으로 매력적
보고서 원문 : https://han.gl/tiXB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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