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임지용] NH 해외주식 이슈
■ ChatGPT 시사점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Chat GPT와 GPT4가 불러올 인공지능 테마
- Open AI에서 공개한 챗봇 서비스인 Chat-GPT가 화제. 공개 5일만에 100만 사용자를 넘어섬. 과거 100만 사용자를 모으는데 걸린 시간인 트위터 2년, 유튜브 8개월, 인스타그램 2개월 감안 시 엄청난 속도. 2016년 3월 딥마인드의 AI 알파고가 세상을 놀라게 했고, 2020년 5월 GPT-3의 등장, 2022년 12월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된 Chat-GPT3가 등장. 신기술 개발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추세
- Open AI CEO는 2023년 초 GPT-3보다 더 발전된 GPT-4 공개를 예고. AI가 사회 전반에 활용되는 넓은 인공지능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
▶️알파벳에 대한 우려는 과도, GPT 최대 수혜는 마이크로소프트
- 일각에서는 Chat-GPT가 기술 산업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이라고 전망. 구글과 같은 검색 서비스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음. 당사는 Chat-GPT가 구글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GPT의 컴퓨팅 비용 문제, 수익 창출 모델이 아직은 부재하기 때문. 대다수의 소비자는 무료 검색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구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
- Chat-GPT의 압도적인 성능은 파라미터(매개변수) 숫자의 급증에서 기인. 연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컴퓨팅 비용 급증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AI 시장은 자본력이 있는 빅테크 기업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 최근 클라우드 사업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상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
- 단기에 알파벳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검색엔진)이 GPT와 통합이 얼마나 성공적인지에 따라 달려 있음. GPT와 같은 AI 서비스가 단기적으로 빅테크 기업의 실적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움. 다만, AI 모델이 IT 산업 전반에 보급, 대중화가 이어진다면 마이크로소프트나 알파벳의 경쟁력은 더욱 더 강해질 것으로 판단
■ 링크: https://bit.ly/3jkgxBa
[신한투자증권 화장품, 섬유/의복 박현진]
섬유/의복; 1등은 비켜갈 불황
▶️ 불황에도 시장을 이기는 1st 브랜드사에 주목!
- 글로벌 고금리 기조에도 미국 소비가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으로 OEM사 관심 급증
- 나이키나 로레알 그룹의 호실적을 통해서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기업 혹은 해당 시장 1st 티어 소비재 기업들은 소비 경기 불황에도 시장을 이길 수 있음을 확인
-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진 기업을 커버하는 OEM사들(영원무역,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실적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을 수 있음
▶️ 4Q22 예상보다 OEM 원가 부담 크지 않아
- 3Q22까지 미국 소비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OEM사들의 원가율 증가 염려가 컸으나 예상보다 수주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유지
- 4Q22 면화가격은 2021년 수준으로 하향 안정세. 4Q22 원/달러 평균환율은 1,366원으로 15.6% YoY 올라 있어 직전 분기에 이어 OEM사 환율 효과폭 유사
- 23년 S/S시즌 오더는 22년 S/S시즌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4Q22~1Q23 OEM사 실적 기대치를 높이지 못하는 이유
- 다만 2Q23 이후 실적 개선을 염두해 중장기 관점에서 OEM사 매수를 고민하는 건 합리적
▶️ 해외, 신규 브랜드로 성장할 국내 브랜드사 관심 지속
- 지금까지 국내 소비는 미국 소비보다 양호했으나, 10~11월 날씨 영향으로 F/W시즌 초기 성수기 효과를 크게 보진 못했음
- 내수보다 해외 사업 비중이 높거나 해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중심으로 관심 지속
- F&F에 대한 최선호 의견 유지. 더네이쳐홀딩스,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지속하자는 투자의견 변함없음
*원문 링크: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11211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 삼성디스플레이, 미래먹거리 '마이크로LED' 생산라인 구축 시작
-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에 있는 A2라인에 마이크로LED 시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 반입 계약을 거의 마무리
- 해당 라인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될 것으로 관측되며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생산 제품의 스펙(사양)을 정할 예정
- 시제품뿐만 아니라 유사시에는 소규모로 양산도 이뤄질 전망
- 마이크로LED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 초소형 LED를 디스플레이 소자로 사용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 마이크로LED 기술이 가장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은 특히 내년부터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잇달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XR 기기 분야
-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 요구에 맞춰 마이크로OLED, 마이크로LED를 함께 준비 중
https://bit.ly/3Q1B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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