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브리핑
함정을 파놓고 미끼 물기를 기다리는 낚시질을 하는 기관놈들 그런다고 누가 속을줄 알았냐? 어림 반품없치도 없다 이놈들아 불신감만 안겨주는 기관놈들 믿지마시길 바랍니다.
재료와 실적이 복합하게 붙는 구간 돌입 되었습니다.
초반 대비 수급 개선되며 지수는 상승
다만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아 신중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단 주말에 나온 재료들은 엇갈림
해외 증시 상승, 인플레 지표 진정
실적 우려 종목이던 마이크론테크 반등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만한 시점이었다는 점도
코스닥 마지막주 전통적 강세를 나타내었는데 대주주 매도물량을 공매도 대차상환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수준에 그칠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는 주의 요인입니다.
확진자 수치 자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사실 확진자 수치 통계 확인도 어려울 듯 싶은게 외신보도에 의하면 하루 확진자가 3700만명이라고 하고 시체보관소가 태부족하다고 하는 마당에 통계치를 발표할리가 없겠지요.공산당 답습니다.
또한,이 부분은 재개방 의지, 불확실성 모두 되는 사안이 될수도 있어 보입니다.
한쪽으로 방향 잡기 어려운 측면입니다.
다만 중국 증시가 상승하며 우려 요인 희석
중국은 7일 연속 하락 후 반등 시도
이전 10거래일 중 9거래일 하락하였습니다. 전일 홍콩행정장관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하고 오는 홍콩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기자회견에서 국경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발언한점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할것입니다.
국내 수급 요인도 지수에 영향
주말 급락 이유였던 대주주 요건 일부 완화
가족 합산 폐지 방침에 일부 매수 자금 가동
물론 배당락 넘어가야 본격 매수 붙을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일 외국인은 매매 줄인 가운데 업종별 차이
전기전자, 화학 업종은 매도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등 매수
기관은 모든 업종 매수 우위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와 IT 부품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28일 배당락을 앞둔 시점입니다.
물론 경기 우려. 실적, 중국 상황 등은 리스크
반면 여전히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도 있지만 이건 지표흐름에 따라 달라질것입니다.
상반기 인상, 하반기 인하 구도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확률을 보면 하반기 금리 유지 확률 베팅은 5%
종목 반등 시도는 연말 연초 이어질 가능성 있어 보이긴 하나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라 시장에 큰 충격을 다시한번 줄것으로 전망됩니다.
큰 고비는 1월 초 삼성 실적, 12일 미국 CPI 입니다. 여기서 시장을 바로 되돌리기는 어렵다 판단됩니다. 괜히 반등 나오는것 같다고 함부로 종목을 매수했다간 연초에 큰 리스크 확대시에 오히려 손실만 가중시킬수 있다 판단됩니다.
지금의 반등은 기술적인 속임수 반등일뿐 증시가 바닥이 나온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잊어선 안될것입니다. 일부 개별이슈있는 종목들 빼고는 선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증시도 금일 휴장인데 연말랠리 가능성은 개인적으로는 작아 보인다 할것입니다. 대내외적인 모든 지표과 향후 경제 전망치를 보더라도 지금 시장을 바로 상승으로 턴하기에는 시장의 유동성 흐름도 좋지 않는 흐름입니다. 저번주에도 언급드렸지만 이런 흐름이 지속되면 오히려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바닥을 한번더 확인해주면 기회가 많이 올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년도 어렵고 힘들었지만 2023년도는 국내외 경제여건들이 모조리 침체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설전까지는 되도록 수익률을 짧게 잡으시고 롱보다는 숏으로 대응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루상승 하루폭락하는 패턴은 당분간 지속될수 있습니다.
2022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두번다시 기억하기도 되새기기도 싫은 최악의 2022년입니다. 숫자 22도 혐오할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수고들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