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매서운강추위가예상됨

by 아담스미스 2022. 8. 30.
728x90
반응형

 

식량위기를 비롯하여 콘과 유가까지 인플레 피크아웃이 그동안 너무 낙관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서운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식량위기는 08GFC때와는 다르게 아시아가 아닌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타격을 입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신흥 시장 국가의 외화 부채 상환이 임박했는데 부도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훨씬 더 깊은 경기침체를 알리는 전조 현상이며,미국 경제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결국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980년대 폴 볼커 식의 접근법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당시 폴 볼커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는 과정에서 미국의 실업률이 10%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국의 실업률은 3.5%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이는 연준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뜻이고, 인플레이션을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선 실업률이 최소 5%, 6%까지는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미국의 소비지출이 감소하기 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향후 고공 행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게 될 것이며,소비지출 감소 여파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용 시장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기업들은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서면서 연방정부 재정지출 부담은 더욱더 증가하게 될것이며 연방정부 부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증하게 될것입니다.

결국 미국 GDP 1.5~2% 하락하고, 실업률이 최소 1~2%P 상승하게 될 것인데,이렇게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 국면으로 진입해야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마도 그시기는 내년 2분기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도 코로나19 재확산, 공급망 병목현상 등의 영향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법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중국 또한 미국과 함께 글로벌 경제가 최소 2024년까지 지속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연준이 강조하는 인플레이션 2%는 절대 실현 불가능한 조치이며 앞서 언급한대로 볼커롤을 적용시에는 미국경제가 수출둔화와 내수침체 더블딥과 장기침체 국면으로 가게된다는 점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거시지표 보다는 당장의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추기에 급급한 모습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동전의 양면성을 배제한체 한쪽면만 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에따른 후폭풍은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글로벌 경제가 혹독하고 아주 뼈까지 시리는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 할것입니다.

728x90

'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러다임의변화  (16) 2022.09.07
테슬라에너지사업의성장모멘텀에주목  (23) 2022.09.05
글로벌경제분석  (8) 2022.09.05
경제분석  (26) 2022.08.31
방산수출은앞으로도계속된다  (52) 2022.08.28
글로벌주요핵심이슈  (20) 2022.08.25
네옴시티관련주  (30) 2022.08.24
글로벌경제분석  (32)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