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핵합의 협상되면 원유생산 급격히 증가 -Bloomberg
이란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협상 재개되면 어떻게 될까? 2016년 제재 완화될 때 원유 생산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
(2)
2016년 전문가들 예측보다 실제 이란의 원유 생산은 엄청나게 많았음.
(3)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 IEA에 따르면 이란핵합의로 이란이 원유를 수출하려고 해도 재인증받고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등 수개월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함. 즉, 이란핵합의가 돼도 당장의 수혈이 힘들다는 거임.
(4)
2016년 이란핵합의 이후에 유럽발 원유 수출이 많았음. 미국에만 도움되는 게 아니라 유럽에도 큰 도움이 됨. 다만 (3)의 이유로 올해 겨울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음
엔비디아 Q2'22 실적 요약 -Seeking Alpha
👎 주당순이익 EPS 0.51 (<예상치)
👍 매출 $6.7B (=예상치), +2.9% YoY
👍 데이터센터 매출 $3.8B, +61% YoY
👍 주주환원 $3.4B
(2) 다음 분기 전망
👎 매출 $5.9B < 컨센서스 $6.9B
👎 그래픽카드 매출 순차적 감소 계획. 재고 축소 때문.
👍 데이터센터 & 자동차 쪽 매출 상승
👍 총 마진 65% ±0.5%
(3) 총평
- 그래픽카드 재고를 줄인다는 건 PC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을 보여줌
-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성장세가 아직 건재한데, 차세대 제품(AI반도체 Hooper, Grace CPU) 투자를 위해 클라우드 자본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BofA가 전망하고 있음.
- 결론 : 이번 실적은 선방, 다음 전망은 하향
미중무역전쟁의 다른 해결책 -Havard Business Review
18년부터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을 함. 하지만 19년 이후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보면 해소는 되었으나 효과는 크지 않았음.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하이테크 제품인 반도체와 제트기를 비싸게 사들여도 중국의 수출액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면 소름돋음.
(2)
중국 제조품이 미국보다 35%나 저렴하기 때문에 무역적자 폭을 줄이기 힘든 거임. ①생산당 임금🔻 ②제조 인프라 규모🔺 ③ 재료, 부품값🔻의 이유로 중국 제조업이 유리함.
(3)
관세 올리는 것도 소용이 없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함. 바로 Cap-and-Trade System, 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 의미로 쓰임. 온실가스 배출 용량을 넘어서 추가적으로 배출하고 싶을 때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원리와 같음. 중국에게 수출 제한을 걸어두고 추가 수출을 원하면 수출 증권을 사야된다는 거임.
(4)
이 시스템 장점은 ①리쇼어링 (https://t.me/JinJin_spicy_finance_news/98)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음 ②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③중국의 하이테크 제품 공급망 속도 둔화 ④중국 물품 수입 급증 방지 등이 있다고 함.
(5)
사실 이 주장은 실현되기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함. 중국이 수출을 줄이면 누가 더 손해볼까 생각해보면 미국일 거 같음. 저 시스템을 도입하면 굳이 중국이 수출 증권을 지출하면서까지 수출하지 않을 거 같아서 오히려 미국의 수입품이 더 줄어들어서 손해볼 거 같음.
중산층을 위협하는 인플레이션 -Bloomberg
(1)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저소득층이 먼저 타격을 받음.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류 소매업인 월마트, 타겟은 실적 전망을 하향함
이젠 중산층까지 확산됐는데, 중산층이 이용하는 백화점 소매업체인 콜스, 노드스트롬은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함
(2)
모닝컨설트의 리서치에 따르면, 연봉 $50K-$100K인 중산층의 월급에서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은 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함. *그림1
올해 초에 중산층의 남은 돈은 71%, 7월 기준으론 60% 까지 하향함. 연봉 $100K 이상의 고소득층도 위와 동일 기간에서 85%→78%로 감소함. 저소득층이 아니더라도 지출비가 커졌다는 말임.
(3)
고소득층 외식 비율도 줄어듦. *그림2
하루에 1번 외식 : 6%→4%
1주일에 1번 외식 : 20%→19%
1달에 1번 외식 : 17%→14%
1달동안 외식X : 20%→16%
(4)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사는 품목의 유형을 바꾸거나 장바구니에 담는 품목을 줄이는 현상인 Dialing out 인플레이션도 보임. *그림3
물건 덜 삼 : 22%→16%
음식 덜 삼 : 22%→18%
양 줄여서 삼 : 18%→16%
패스트 패션에서 옷 삼 : 36%→38%
(5)
브랜드 품목 안 사고 프라이빗 브랜드 선호 현상이 나타남. 프라이빗 브랜드는 브랜드에 비해 저렴함. (ex. 노브랜드) *그림4
(6)
월마트 어닝콜에서 소비자들이 소고기 안 사먹고 저렴한 닭고기나 콩을 사먹는다고 말했는데 (https://t.me/JinJin_spicy_finance_news/81), 미국 최대 육류 생산업체 타이슨 푸드도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신 저렴한 소고기를 사먹는다고 함
(7)
백화점 업체 노드스트롬에 따르면 연봉 $150K 이상 초고소득층은 명품과 쥬얼리를 계속 산다고함. 고급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도 초고소득층의 지출 수준이 매우 높다고 함
(8)
마이클 버리의 말처럼 미국인들의 "소비 중독"이 점점 해소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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