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과 정보

오늘의건강상식

by 아담스미스 2022. 7. 2.
728x90
반응형

*오늘의 건강=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과즙에 무더위가 성큼 달아난다.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무척 이롭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크기가 커서 한번에 먹기 힘들다는 것. 먹다 남은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남은 수박을 랩으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두는 일이 흔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대신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할 것을 권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험에 따르면 반으로 잘라 랩을 씌워 일주일간 냉장 보관한 수박의 표면에는 1g당 42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배탈·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 깍뚝썰기해 밀폐용기에 담아 일주일간 냉장 보관한 수박의 평균 세균수는 1g 당 500마리로 비교적 안전했다.

한편, 수박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수박을 유산지에 펼쳐 놓는다. 그런 다음 쟁반에 올려 냉동실에 넣고 딱딱해질 때까지 얼린다. 얼린 수박을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최장 1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다.

장마철 우울증에 좋은 식품

*호두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여러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섭취한 결과, 우울증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효능도 있습니다.

*버섯

버섯이 정신건강에 좋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하는 프로바이오틱(생균)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장에 있는 신경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는 중요합니다.

 

*양파

양파를 비롯해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양파와 마늘을 자주 먹으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합니다.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소화관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안다면 왜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토마토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 약 3분의 1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는다고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또 알파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콩류

당뇨를 방지하고 체중 감소에 좋은 식품이며, 콩류는 천천히 소화가 되면서 혈당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기분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사과

베리류처럼 사과에는 산화로 인한 손상과 염증을 막거나 고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또한 식이 섬유질이 많아 혈당의 균형을 유지시켜 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