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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20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바이오시밀러는 영어로 biosimilar입니다. 단어를 나누어서 보면 bio + similar가 됩니다. 저번이 이야기한 바이오 의약품과 연관이 있는 것이 바로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바이오 의약품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같지 않은 제품이라서 '바이오시밀러'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제약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면 왜 시밀러(similar)라는 표현을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면 개발 과정에 투자되는 노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정 기간 동안 특허권과 같은 법적 권한을 부여합니다. 이런 법적 권한이 소멸되면 새로운 의약품의 주성분을 복제해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개발된 새로운 의약품을 오리지널(original)이라고 말하고 법적 권한이 소멸된 .. 2022. 4. 7.
감기약 관련주 코로나19 대유행 속 바이오주에 상대적으로 소외받던 제약주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가 확대되면서 상비약 대란이 빚어지고 있는 것인데.,코로나19 셀프 재택치료가 시행되면서 감기약과 해열제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의약품 업종지수는 지난 1월28일 1만3330.71을 저점으로 전날 1만5535.97까지 16.5% 상승했으며, 코스닥 시장 제약 업종지수도 지난달 15일 8856.51에서 전날 9891.50으로 11.7% 뛰었다. 같은 기간 지수 상승률을 웃돌고 있습니다. ​ 제약주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은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감기약 수요가 늘고.. 2022. 4. 1.
K-제약바이오, 미국 암학회 총출동 K-제약바이오, 미국 암학회 총출동…대면 효과 누릴까? 유한·한미·에이비엘바이오 등 14개 기업 참가 "올해 대면 행사로 기술이전 등 활발 기대"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14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제 파이프라인 발표에 나선다. AACR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대할 수 있는 국제 학술행사인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대감도 크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ACR이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선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전통 제약사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한·한미 등 이중항체 항.. 2022. 3. 26.
에스티팜 에스티팜, 코로나 mRNA백신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STP2104’ 모더나·화이자와 동일한 LNP 기술 적용 K-mRNA 컨소시엄은 에스티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만 19~55세의 건강한 성인 30명의 피험자를 25㎍, 50㎍의 두 용량 군으로 나눠 STP2104를 총 2회 단계적으로 투여하는 다국가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구성,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낮.. 2022. 3. 26.
국내 제약사, 美FDA 승인 목표 국내 제약사, 美FDA 승인 목표…글로벌 시장 정조준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녹십자 ALYGLO, 한미약품 포지오티닙·롤론티스 등 추진중 ▲국내 대표 제약사인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신약의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도전한다.(사진제공=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을 앞세워 글로벌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FDA 허가를 통과할 경우 글로벌 신약으로서 지위를 인정받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FDA 허가와 미국 시장 안착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여긴다. 현재 FDA 허가에 도전하는 대표 제약사는 유한양행, 녹십자.. 2022. 3. 21.
주목받을 K바이오는? 3년 만에 대면 개최하는 美암연구학회…주목받을 K바이오는? 다음 달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에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린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는 올해 AACR에서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비롯해 에이비엘바이오, 네오이뮨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놈앤컴퍼니, 보로노이 등 전통 제약사부터 상장 바이오기업, 상장 예정 기업까지 다양한 국내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초기 연구 결과 공개가 주를 이루는 AACR은 ..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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