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완성차3 만도 [한투증권 김진우] 만도 (204320): 밖에 무슨 일 있나요? 3분기 실적은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은 702억원(+32%, OPM 3.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합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 전기차 업체의 생산이 정상화 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의 판매 또한 계절성을 무시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 흐름도 긍정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자동차 반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따라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증가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만도를 부품업체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 드립니다. 안에는 아무 일 없는데 만도의 주가가 7월 가파른 반등 이후.. 2022. 9. 16. 쌍방울, 쌍용차 인수 추진 쌍방울, 쌍용차 인수 추진…특장차 계열사 광림 앞세워 쌍방울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한다. 특장차 제조를 주목적으로 한 계열사 '광림'이 주축이다. 광림 관계자는 1일 "그룹 차원에서 쌍용차 인수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 매각주간사에 인수 의향을 전달한 상태"라고 밝혔다.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의 본계약 해제를 결정한 직후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림을 중심으로 그룹 내 다른 상장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광림은 완성차를 바탕으로 특장차를 제조 생산하는 업체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지난해 △광림과 △아이오케이 등이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다. 당시 1000억 원대 자금을 확보한 데다 다른 계열사까지 추가로 참여하면 인수자금.. 2022. 4. 1. '28나노미터'가 뭐길래…끝이 안보이는 차량 반도체 대란 '28나노미터'가 뭐길래…끝이 안보이는 차량 반도체 대란 28나노미터 반도체, 자동차와 IT 기기 내 필수 부품 수요 흡수 역부족, 장비 증설 하기엔 수지타산 안맞아 일본 처럼 정부 지원 없이는 반도체 수급난 해소 어려워 '반도체 대란'의 끝이 안 보인다. 작년 내내 완성차 업계를 괴롭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이유는 단순한데 셈법은 복잡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와 '집콕 수요'가 차와 가전 기기에 대한 욕망을 이끌어냈고 기기와 차량 부품인 반도체 수요는 늘었다. 그런데 선뜻 생산을 늘리려는 곳은 없다고 한다. ▲ XM3의 유럽수출 선적 개시 모습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는 52.. 2022. 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