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만도

by 아담스미스 2022. 9. 16.
728x90
반응형

[한투증권 김진우] 만도 (204320): 밖에 무슨 일 있나요?


<요약>

3분기 실적은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은 702억원(+32%, OPM 3.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합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 전기차 업체의 생산이 정상화 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의 판매 또한 계절성을 무시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 흐름도 긍정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자동차 반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따라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증가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만도를 부품업체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 드립니다.


<본문>

안에는 아무 일 없는데

만도의 주가가 7월 가파른 반등 이후 8월부터 맥을 못 추고 있다. 2분기 중국 봉쇄에 따른 피해가 3분기에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의외의 흐름이다(2022/8/1 ‘2Q22 Review: 중국 봉쇄 피해가 중국 반등 수혜로’ 참조). 실제로 4월에 96.5만대로 43%(이하 모두 YoY) 급감했던 중국 자동차 판매는 6월 222만대까지 급반등했고(+41.6%), 7월과 8월에도 각각 217만대(+40.1%), 212만대(+36.6%)로 회복세를 이어나갔다. 최근 약세는 미국 IRA 체결 이후 미국 비중이 큰 부품사에 대한 상대 선호도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3분기 실적 이상무

만도 3분기 실적은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매출은 1조 8천억원(+25.8%), 영업이익은 702억원(+32%, OPM 3.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이는 중국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미국 전기차 업체의 생산이 정상화 되는 가운데(그림 3) 현대기아의 판매 또한 계절성을 무시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022/9/13 ‘자동차: 미리 보는 3분기 실적’ 참조).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우호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9/14일까지의 3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2원으로 2분기 평균인 1,261원보다 4.8% 높으며 현재 환율 흐름을 감안 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품사 최선호주 유지

만도를 부품업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중국 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이 정상화 되면서 만도 주요 고객들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만도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북미 매출 비중이(23%) 중국 매출 비중(22%) 못지 않게 크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자동차 반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따라 미국 내 자동차 생산 증가의 수혜도 예상된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2,000원(12MF PER 17x)을 유지한다.

 

[NH/주민우] 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 - 추가적인 Capa 확장 기대 가능

-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 59.5만원으로 8% 상향. 환율과 판가 인상 효과를 반영해 2024년 EBITDA를 종전대비 7% 상향한 점을 반영. Honda와의 JV까지 반영한 2025년 기준 동사 Capa는 580GWh(EV 560GWh+기타 20GWh)로 CATL(700GWh 추정)과의 격차 지속 좁혀지고 있음. 르노 등을 비롯한 2025년 이후 신규 Capa 증설 계획들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해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 및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기대 가능. 당사는 2027년 동사의 Capa가 약 700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

- 3Q22 매출액은 7.2조원(+79% y-y, +42% q-q), 영업이익은 4,758억원(흑전 y-y, 143% q-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9%, 33% 상회할 전망. 1) 환율효과(+10원당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2) 판가 인상(+10% q-q), 3) 자동차 전지(파우치) 고객 생산회복, 4) 테슬라 인도량 증가(2Q22 25만대 → 3Q22E 37만대)가 주요 원인. 자동차 전지 내에서는 VW과 GM 생산회복 영향이 컸고, 소형전지 내에서는 테슬라향 원통형 공급 확대 영향이 크게 작용했음. ESS는 3Q22기준 흑자전환 예상됨

- 4Q22 매출액은 7.6조원(+72% y-y, +6% q-q), 영업이익은 4,974억원(+556% y-y, +4% q-q) 예상. 자동차 전지 중심의 성장 이어나갈 전망. 9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GM향 얼티엄셀 1공장(오하이오) 램프업이 예상되기 때문. 소형전지는 테슬라 생산 증가(3Q22E 37만대 → 4Q22E 46만대)가 기대되나, 기타 소형전지에 대한 재고조정도 함께 반영될 전망

- 당장의 밸류에이션 레벨보다는 ‘신규 증설 → 실적 전망치 상향 → 밸류에이션 하락’ 과정에 주목할 필요. 중장기 관점에서는 삼원계 기반의 Capa 증설 외에도 현재 개발중인 파우치 폼팩터 기반의 LFP 셀이 양산으로 연결될 경우 중장기 북미 Capa 추가 확대 가능

■ [NH/주민우(2차전지/디스플레이), 02-2229-6167]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728x90

'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서치  (14) 2022.09.19
이번주청약일정  (20) 2022.09.18
마감시황브리핑  (64) 2022.09.16
추천종목  (17) 2022.09.16
마감시황브리핑  (34) 2022.09.15
목표주가상향  (10) 2022.09.15
투자정보  (20) 2022.09.07
마감시황브리핑  (12)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