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란은행11 인터내셔널이코노믹 꾸준히 인플레 피크아웃을 부정했던 이유가 표면적으로 나오는 중. 맥도날드 CFO가 괜히 인플레 12~14%를 이야기 했을까. 애틀란타 GDP Now의 GDP는 비정상적이긴 한데 블루칩 컨센은 계속 하향 중입니다. 미국의 하드랜딩은 당연한 것인데 지금 데이터 보고 낙관론을 펼치면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7080년대 스태그랑 기가막히게 가면서 미국 주도 질서에서 다극체재로의 변화. 의미심장한데 아직도 00년대 이후 데이터로 낙관론 펼치면 더 이상의 코멘트 할 가치조차 못 느낌니다. 여전히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인데 회사채만 봐도 지급불능 사태가 나올 수 있다는 점. 크레딧스위스의 카운터파티 리스크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게다가 영란은행의 긴급 국채매입과 같은 구.. 2022. 10. 8. 미국고용지표및글로벌경제 11월 FOMC 75bp 확률 78% 입니다. 미국은 Stop 없이 쭉 달려야 합니다. 이게 '일시적'이란 말로 진실을 외면한 것에 대한 현실을 맞이하는 것이라면 한국이나 영국은 달랐습니다. Bank of Korea wins Central Bank of the Year at Central Banking Awards 2022 상도 수상하실 정도로 이주열 총재때부터 선제적 금리인상을 잘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영란은행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영란은행은 총리트롤로 국채시장까지 망가뜨려놔서 외부의 요인은 미리 잘 대응했는데 내부 요인으로 힘들어진 케이스 입니다. 7080년대 스태그때도 사실 독일은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기준금리 20% 갈때 7%대 선에서 막은 선례가 있습니다. 이것.. 2022. 10. 7. 유럽경제분석 가산금리의 위력 2007년 기준금리 5% 모기지 금리 6% 2022년 기준금리 3% 모기지 금리 7% 제로금리 10년하면서 가산금리를 생각하면 기준금리 상승하는 만큼 공포를 느껴야하지 않을까 사흘 연속 역대급 하락장을 연출한 British Peso 금리 시장입니다. 런던은 이제 자정이 지나 어제가 되었네요. 좀 상황이 엄중한 느낌이라 진지먹고 적습니다. 27일 영국 금리 bear steepening이 미국으로 퍼졌고, 결국 주가 및 다른 위험자산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물론 미국 지표들이 잘 나왔고, FED, BOE, ECB 중앙은행 인사들이 모두 매파적 발언을 했지만, 27일의 선진국 금리 곡선 steepening은 영국 시장이 그 발원지라고 판단합니다. 채권쟁이들을 위한 버젼과, 채린이들을 위한 버전 .. 2022. 9. 28. 매크로데일리 2022년 9월 27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운드화가 달러에 대해 1.03달러까지 절하된 뒤 1.07달러에 마감됐습니다. (2) 인플레 기대를 보여주는 미 5년 breakeven rate이 2.33%까지 내렸습니다. (3) 미 고배당지수 배당수익률이 3.58%를 기록 중입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414%p (+0.103%p) 한국 고객예탁금, 51.7조원 +0.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03% (오전 4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430.53원 (-0.32원) 인플레 피크아웃 리세션 국면 [Bloomberg news, 9/27] 1. BOE 개입 실망 : 영국 자산에 대한 투매가 과도하게 몰리면서 파운드-달러 환율이 월요일 한때 4.7% 급락해 1.035달러로.. 2022. 9. 27. 유럽위기분석 이탈리아 중도우파연합의 승리로 유로는 20년만에 최저치. 파운드도 지금 급락해서 1985년 이래 최저치 기록 중. 이태리 10년물은 4% 돌파. 재정위기 당시의 7%를 과연 갈것인가가 포인트 영란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기준금리 6%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oney Markets Price In 175Bps Of BoE Rate Hikes By November 확실히 파운드와 길트채가 요동치니 급격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물론 리즈 트러스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감세안의 영향으로 경제학자와 시장이 일치단결해서 싫어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탈리아를 걱정하고 있는 데 영국이 스스로 나도 걱정해달라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씁쓸합니다. 지금도 곳곳에 리스크가 많은데 굳이 스스로 나서서 리스크를 추.. 2022. 9. 26.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