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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장비수주본격화 유럽 배터리, 장비 투자 본격화…"중국산 별로, 한국산 최고" 노스볼트 사업장 - 조단위 자금 투입…韓 장비업계, 연이어 수주 성공 한·중·일이 주도하던 배터리 시장에 유럽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년 전후로 배터리 제조사가 연이어 설립되더니 최근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SK·삼성 등과 거래 이력을 갖춘 국내 장비회사는 유럽 배터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배터리 장비업체는 올해 들어 스웨덴 노스볼트, 프랑스 ACC·베르코어, 영국 브리티시볼트, 노르웨이 모로우·프레위르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거나 추진 중이다. 규모는 수십억~수천억원 수준이다. 현재 유럽연합(EU)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영내 생산 비중을 25%까지 올리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2022. 6. 12.
SK발 미 배터리 장비 수주전 엠플러스 vs.하나기술'...SK발 美 배터리 장비 수주전 블루오벌SK 패키징 장비 대상 포드 관계자들 방한해 협력사 점검 SK온-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공급할 장비를 둘러싸고 엠플러스가 하나 기술 재대결을 펼친다. 양사는 올해 초 진행된 헝가리 이반차와 중국 옌청 2공장에 공급할 패키징 장비를 두고 경쟁한 바 있다. 당시 모든 발주 물량을 엠플러스가 독점했다. 수주액만 2000억원을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 하나기술은 이번 하반기 최대 수주 경쟁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해 중국 옌청 1공장향 패키징 장비를 공급하며 SK온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후 더 많은 물량을 끌어오지 못하며 주춤한 상태다. 1차전 경쟁에서 승리한 엠플러스는 SK온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모든 장비를 수주하.. 2022. 5. 26.
SK온.포드8 조규모 배터리 장비 발주 SK온-포드, 8兆 규모 배터리 장비 발주 SK온과 미국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가 다음달 대규모 배터리 공장 구축을 위한 공정 장비업체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 연간 생산능력 43GWh의 2개 공장으로 발주액이 최대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SK온과 손발을 맞춰 온 국내 공정 장비 업체들의 수주가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오벌SK가 이르면 다음달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각각 연산 43GWh 규모 배터리셀 공장 구축을 위한 공정 장비 입찰을 시행한다. 블루오벌SK가 각각의 공장에 투입하는 예산은 56억달러(약 6조6000억원)로 장비 발주액만 모두 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업체 선정은 공정 단계 별로 물류·포메이션 장비를 시작해 믹싱, 극판, 조립 등 순차.. 2022. 5. 6.
K배터리 장비 6개사 K배터리 장비 6개사, SK온 해외 신규 공장 수주 잭팟 국내 장비업체가 SK온의 헝가리와 중국 배터리 공장 공급업체로 대거 선정됐다. 수주액이 최소 1조5000억원에 달한다. SK온이 포드와 함께 추가로 건립하는 블루오벌SK 신규 공장 수주 등에서도 유리할 전망이다. SK온이 헝가리와 중국에 각각 3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에 들어갈 공정 장비업체를 선정했다. 핵심 공정 4개 가운데 전극·조립·믹싱 공정은 각각 피엔티, 엠플러스, 윤성에프엔씨를 선정했다. 나머지 핵심 공정인 화성 공정은 현재 최종 업체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헝가리 공장의 모듈(EOL) 공정 업체로는 톱텍이 선정됐으며, 디게싱(가스 제거) 공정 가운데 헝가리와 중국 공장은 각각 SFA·엔에스가 선정됐다. SK온은 예상과 달리.. 2022. 4. 6.
배터리 후방업계 '심장' 한국 찾는다 佛 르노그룹 투자한 베르코어, 배터리 후방업계 '심장' 한국 찾는다 브노와 르메이그넌 CEO 방한 예정 주요 협력사와 만남 가질 듯 베르코어 배터리 공장 조감도. 프랑스 신생 배터리 업체 베르코어(Verkor) 경영진이 방한한다. 한국 협력사들과 만나 프랑스에 건설 중인 배터리 파일럿 라인과 향후 마련할 양산 라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베르코어는 2020년 설립됐다. 연내 파일럿 라인 완공, 오는 2024년 1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이 목표다. 2030년까지 5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 최대 완성차 업체인 르노그룹이 20% 이상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케마, 캡제미니 등 프랑스 내 대기업 투자도 받았다. 사실상.. 2022. 4. 4.
엠플러스 엠플러스, 2차전지 설비 수주 불붙었다…3월에만 2000억 넘어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 엠플러스의 수주 행보에 불이 붙었다. 3월 들어서만 연간 매출을 웃도는 2000억 원대의 수주 실적을 올려 향후 수주 행보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엠플러스는 아시아 지역 배터리 회사와 1034억 원 규모로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연결 매출 대비 65.2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 3월 15일까지다. 엠플러스는 지난 21일 1074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역시 2020년 연결 매출 대비 67.75%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로 계약 기간은 2023년 3월 10일까지다. 연이틀 ..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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