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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산업에주목하라 리튬 뜨니… 폐배터리산업 덩달아 후끈 공급난·탈중국에 리튬 가격 급등…공급망 확보 시급 배터리 3사, 리튬 회수율 높이는 재활용 사업 투자 이미지 확대보기리튬 가격 그래프. 올해 1월부터 가격이 급등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KOMIS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11일 KOMIS(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현재 리튬 가격은 ㎏당 501.5위안(RMB)을 기록해 한화로 10만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1년 전(173위안)과 비교하면 약 3배 급등한 것인데, 문제는 비싼 값을 치러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에는 최소 8kg 이상의 리튬이 필요하는데 업계에선 최소 2030년까지 공급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 2022. 10. 12.
전구체관련주 배터리 구조 ​ 1. 전구체는 무엇인가? ​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이 적정 배율로 섞여진 것이다. 전구체와 리튬을 섞어 우리가 아는 양극재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전구체는 양극재의 종류가 결정되는 단계로, 제조사가 구매 시 광물 조합 및 배율을 공유해야한다.이 과정에서 기술 유출이 발생한다. ​ ​ 2. 한국의 높은 중국 의존도 ​ 2020년 기준 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구체 수입량의 약 90%가 중국산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중국 76%, 한국 14% 인 상황이다. 이처럼 중국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 ​ 더군다나 전구체의 수입처는 중국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국이다. 이러한 기술 유출 위협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 3. 국산.. 2022. 5. 27.
전구체관련주 전구체란 무엇인가 전구체는 이차전지 4대 소재인 양극재 주요 원료입니다. 양극재는 이차전지 제조 단가 30% 이상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이차전지 에너지 밀도를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양극재 주원료인 전구체는 희귀 금속인 니켈(Ni)·코발트(Co)·망간(Mn), 알루미늄(Al) 등을 원재료로 합니다. 전구체는 입자크기에 따라 대립경과 소립경으로 분류됩니다. 입자크기가 큰 대립경은 원래 중국 생산 비중이 높은데요. 중국은 니켈, 코발트 등 세계적 에너지 자원 대국으로 전구체와 양극재, 배터리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생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전구체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구체 중국에서 공급받는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중국은 양극재 제조에 필요한 전구체.. 2022. 5. 3.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SK넥실리스‧일진머티리얼즈‧케이잼 등 국내 장비 업체는 피엔티, 일본은 티타늄 드럼 독점 국내 전기차용 동박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관련 후방산업계 수혜가 예상된다. 공격적으로 동박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SK넥실리스, 신규로 시장에 진출한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이 신규 장비 발주(PO) 준비에 들어갔다.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 케이잼은 국내 온산 공장에서 동박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집전체로 활용된다. 과거에는 롤러를 이용한 압연 방식을 주로 썼지만, 2000년대부터 구리 스크랩(Scrub)을 황산에 옥인 황산구리 용액에서 구리를 추출하는 전해 방식으로 동박을 만든다. 황산구리 용액에 반쯤 담겨진 티타튬 드.. 2022. 3. 30.
고려아연 '고려아연 인수' 에퓨론 호주 풍력사업 확장 446MW→650MW 규모 확장 신재생 에너지 개발 확대 ▲ 호주 신재생 에너지 개발업체 에퓨런의 근로자가 풍력 발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퓨런) 고려아연이 인수한 호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업체 에퓨런(Epuron)이 호주 풍력사업을 확장한다. 풍력발전소 규모를 늘려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확대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에퓨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SW)주의 수자원당국인 '워터NSW(WaterNSW)'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풍력 발전 단지 역량을 446메가와트(MW)에서 최대 650MW로 확장했다. 이를 위해 호주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버렌동(Burrendong)은 프로젝트에 당초 계획했던 72개의 터빈이 아닌 최대 105개의 터빈을 설치.. 2022. 3. 29.
LG화학·고려아연 [단독] LG화학·고려아연, 전구체 JV '초읽기'…연내 울산공장 착공 켐코 온산공장 - 지분 투자 이어 합작사 설립 - 배터리 전주기 협력 기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배터리 소재 분야 확장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을 더해 기초 원재료부터 배터리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고려아연은 전구체 합작법인(JV) 설립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연내 울산에 생산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의 중간재다. 양극재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고 원가 40~50%를 차지한다. 양극재 단가 70% 내외를 담당하는 게 전구체다. 전구체에 리튬과 접착제 등을 섞고 열처리 및 코팅 공정 등을 거치면 양극재가 ..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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