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리서치
[유안타증권 반도체 백길현]
■ 2024년 반도체 전망:
차세대 기술 변화 모멘텀에 주목
▶️ 반도체 공정 기술 트렌드 변화
1) Intel 주도의 BSPDN(Back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 적용 확대 전망.
동시에 2024~2025년 인텔 중심의 Foundry Capex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관련 Valuechain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코미코(000000 KQ)에 대한 투자 의견 개시.
2) 3D로의 구조 개선을 통한 DRAM 미세화 구현에 관심. 2026년, DRAM에 VCAT(Vertical Cell Array Transistor) 기술을 채택할 것. 2027~2028년, 3D DRAM은 비용 효율적인 구간에 진입하면서 메모리반도체 3사 내에서의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
3) NAND 시장은 단기적으로 공급업체들의 단수 경쟁이 지속될 것. 이에 Etching 기술 고도화는 지속될 것.
다만 중장기적으로 NAND 공급업체들은 COP(Cell on Peri)에서 Wafer Bonding 기술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 KQ)와 디아이티(110990 KQ)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
▶️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관심
1) PC/스마트폰 위주로 관심이 많지만, XR/Wearable 등으로의 응용처 다변화를 기대.
이를 구현하기 위한 Infra 준비는 빠르게 진행되고, 반도체 및 전자부품(수동부품, 기판 등)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 특히 Contents Growth가 견인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수혜가 2024~2025년에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2) 또한 스마트폰 및 XR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LLW(Low Latency Wide I/O, 저지연성) DRAM 등 고객이 요구하는 ‘Customized 메모리반도체’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
메모리반도체의 파운드리화를 전망하며, SK하이닉스(000660 KS)의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3) Wide I/O DRAM의 경우, 선단공정 기반의 DRAM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1a/bnm Capa 잠식 가시성은 재차 높아질 것.
또한 TSV 공정을 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Hybrid Bonding 중심의 후공정 기술 고도화에 따른 기조가 향후 1~2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임.
@자료링크: https://tinyurl.com/dmrr4s4m
[현대차증권 제약/바이오 엄민용]
한올바이오파마(009420)
BUY/TP 63,000(유지/상향)
한국의 Abbvie
이뮤노반트 IMVT-1402 고용량 600mg 반복 투약(MAD) 결과 성공 발표!
- 동사의 항 FcRn 자가면역 치료제 IMVT-1402의 고용량 600mg 반복 투여 (MAD) 성공 발표, IMVT 주가 지난해 6월 최저점 3.14 달러 기준 36.01 달러로 +1,146% 주가 상승
- 국내 제약사들이 Best-in-class가 될 것임을 자신하지만 실제로 그 결과를 임상으로 증명한 곳은 동사가 최초, 전 세계 약물들 중 동종 계열 최고의 유효성, 안정성, 편의성 확보 입증!
- 고용량 IgG 항체 감소율은 74%로 기존 바토클로맙 76% 대비 유사함을 확인하였고, 부작용 여부 또한 알부민 감소 및 LDL수치 상승이 문제 미관찰로 고용량 또한 안정성 확보
- 아제넥스 비브가르트 SC, J&J 니포칼리맙 IV 대비 유효성, 부작용, 유일한 SC 자가 투약 치료제로 모든 측면에서 우위 확보하며 항 FcRn 계열 약물 중 Best-in-class임을 임상으로 증명!!
- 이번 임상 1상 결과가 기존 바토클리맙과 유사한 유효성이 나와야 했던 이유가 중요, 유효성이 목표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할 경우 IMVT-1402는 용량 결정 임상 2상을 했어야 했기 때문
- IMVT-1402는 그레브스병(GD), 류머티즘관절염(RA)에 임상 2상 없이 임상 3상에 바로 진입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1상 마무리 후 FDA로부터 3상 승인될 경우 업사이드 지속 예상
경쟁사 아제넥스는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 임상 3상 실패로 더욱 증명되는 Best-in-class
- 경쟁사 ARGENX(아제넥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금일 ITP(면역 혈소판 감소증)에 대한 비브가르트 히트룰로 (SC 버전) 임상 3상에서 유효성 확보를 실패하는 결과를 발표
- 지난 ‘22년 5월 ITP는 혈관주사(IV) 제형에서 임상 3상을 성공, MG(중증근무력증)은 SC로 FDA 승인을 획득했고, 지난 7월 20일 CIDP(만성 염증성 다발성신경병증) 또한 SC 임상 2상 성공
- ITP만 SC제형 전환에 실패한 것은 굉장히 의외의 상황, 할로자임의 PH20을 이용한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안정성 프로파일은 혈관주사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 위약 효과 높은 것이 원인
- 오히려 위약군에서 혈소판 반응이 높게 나와 실패한 상황 (혈관주사 -21.8% vs. 위약 5%로 성공) 대비 이번 결과 (피하주사 13.7% vs. 위약 16.2%로 실패) 원인 파악은 아직 진행 중
- 비브가르트 혈관주사의 IgG 항체 감소율과 유사하게 나왔음에도 실제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 반응을 보인 환자는 적게 나와 실패한 것이 원인 파악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
하반기 추가 임상 발표, 해외 증권사 보고서 추가 발간 등 모멘텀 지속될 것
- IMVT-1401 그레비스병 임상 2상 연말 발표 예정, 유효성 확보 시 IMVT-1402로 그레이브스병 임상 3상 진입 목표, 내년 류머티즘관절염까지 3상 진입할 경우 더욱 업사이드 기대
- IMVT-1402 임상 성공률 및 아제넥스 비브가르트 SC 출시 지연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향, 저평가 판단,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 BUY의견 및 코스피 제약/바이오 업종 내 Top pick 유지
* URL: https://buly.kr/74TR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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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위해주] 지놈앤컴퍼니 - 장내 미생물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RxJDG
● 면역항암제 반응률을 결정하는 장내 미생물
- 장내 미생물은 영양분의 흡수 그리고 약물 대사를 돕고 면역세포와 상호작용하며 면역반응을 조절함
-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장내 미생물 이식 연구 결과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
- 21년 2월 Science 논문에서 면역항암제에 장기간 반응했던 환자의 장내 미생물을 이식받은 면역항암제 미반응군 15명 중 6명에서 면역항암제 반응이 확인됐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됨
- 반응이 관찰된 환자의 특징은 이식된 미생물군총이 장내에 잘 재구성둬었다는 것과 암세포를 공격하는 CD8 T 세포 면역반응이 증가했다는 것
● 산업의 관심은 경구 제형의 치료제로 개발 여부
- 장내 미생물은 채취 시점에 따라 우세종이 다르고 직장 내시경을 이용한 이식 시술은 치료비를 높이기 때문
- 다양한 미생물 및 분리 균주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나 캡슐 형태의 치료제가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를 보고한 사례는 없음
- 장내 미생물 재구성은 환자의 생활 및 식이 습관 등에 따라 달러지는데 이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
-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극복할 파이프라인이 개발될 경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선두기업이 될 수 있을 것
● 지놈앤컴퍼니, 내년 1월 GEN-001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
- 지놈앤컴퍼니는 단일 균주 캡슐 제형 GEN-001을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병용 약물로 개발 중
- PD-L1을 발현하는 위암 환자의 3차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
- 임상 2상 중간 결과는 내년 1월 ASCO GI에서 발표될 전망
- 본 임상 시험의 일차 달성 목표가 객관적 반응률 기준 18%를 초과하는 것이므로 중간 결과가 그에 유사한 수준으로 나올 경우 최종 성공 확률도 높아질 전망
- 지난 5월,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 평가 결과, 중간 목표인 객관적 반응률 5% 초과 달성을 인정받음
- 유사 환자군에서 진행된 키트루다 임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이 15.5%로 알려져 있기에 GEN-001+바벤시오 병용 임상 결과도 목표한 18%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