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 폭등 주의보 : 고금리 피해주에서 탈출]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어제(11월 14일) 밤 미국 CPI 둔화가 확인되면서,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하루새에 3.88% 하락, 4.453%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는 현재 대세인 AI 주식보다는, 고금리의 가장 큰 피해 주였던 자동차 업종이 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2.13%), 마이크로소프트(+0.98%) 보다는, 테슬라(+6.12%), GM(+4.87%), Ford(5.91%),
루시드(5.04%), 리비안(+4.39%) 주가 상승폭이 더 높았습니다.
2023년 9월 기준 미국 60개월 할부금융 금리 7.51%, 60일 이상 연체율이 6.1%로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등 그동안
자동차업종에는 고금리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도 3분기 실적발표에서 고금리의 어려움을 여러차례 코멘트했습니다.
특히 한국 자동차 업종은 호실적에도 불구, 자동차 수요둔화우려, 수급상의 공백으로 역사상 최저 Valuation으로 De-rating 된
상태입니다.
2024년 추정실적 기준, 현대차 P/E 3.7배, 기아 P/E 3.3배, 한국타이어 4배, 부품사 에스엘 4배, 화신 4배, 성우하이텍
4배 등 P/E 3~4배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2배가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의 Valuation입니다.
현대/기아는 4분기에 5년내 최대 생산대수(193만 대)가 예상되며, 2024년 신차사이클에 재진입하여 미국시장 Top 3 및 미국 전기차
시장 Top2 등극이 예상됩니다.
고금리 피해주였던 자동차업종에 관심을 가질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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