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고서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메타바이오메드(059210.KQ): 최대 실적 랠리의 서막, 초저평가된 K의료기기 업체 ★
원문링크: bit.ly/3qUnlcX
1. 국내 최대 치과용 의료소재 및 봉합원사 제조기업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된 충치 치료에 활용되는 근관충전재, 수복재 등의 치과용 의료소재와 수술 후 봉합 시 사용되는 생분해성 봉합원사(녹는 실) 제조전문기업
-주력 제품인 봉합사는 에스테틱용 리프팅실, 수술용 의료기기에 주로 사용, 동사를 포함한 글로벌 약 7개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
-동사는 1) 올해 1분기부터 봉합사 매출 확대에 따른 분기 실적 상승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2) CAPA 증설에 따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3)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라 해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최대 실적 랠리 전망
2. CAPA 증설 완료, 하반기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1Q23 영업이익률 14.9%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시작, 특히 2분기 매출액 197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OPM 18.8%를 시현하며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실적 호조는 국내 봉합사 업체로 동사와 경쟁사인 삼양홀딩스가 유일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이연 수요 및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라 유럽/중국/미국 중심의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봉합사 오더가 급증한 것에 기인
-동사는 작년 6월 시작된 신규공장 준공을 완료하며, 봉합사 생산능력은 22년 15만km/연에서 23년 20만 km/연으로 약 30% 이상 확충될 전망, 작년 소재 회사 큐어바이오켐을 인수하며 원재료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
-하반기에도 작년부터 진행된 증설 효과가 3분기부터 일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사의 수출 비중이 약 85%를 넘어서는 만큼 우호적인 환율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3. 2023년 최대 실적 전망, Peer 대비 현저한 저평가
-2023년 매출액 823억원(+19.3%, YoY), 영업이익 142억 원(+165.9%, YoY)으로 최대 실적 전망, 2024년 매출액 965억 원(+17.2%, YoY), 영업이익 197억 원(+38.7%, YoY)으로 전망
-이는 1) 내년 증설 효과 온기 반영에 따른 봉합사 매출 성장, 2) 글로벌 이연 수요 및 가격 경쟁력 기반 해외 매출 확대 등에 기인
-현재 주가 수준은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배에 불과하며 국내 의료기기 업체 평균 PER 17.5배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신한 조선/방산/기계/운송 이동헌,명지운]
태웅; 투자 회수기 진입
보고서 링크; https://bit.ly/3sz2TyZ
제강 품은 단조업체
- 1981년 설립, 1.5만톤 단조 프레스를 보유한 몇 안 되는 업체, 세계 최대의 9,500파이 링롤링밀(Ring Rolling Mill) 보유
- 대형 단조제품은 풍력, 조선, 발전, 산업플랜트, 산업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 특히 풍력산업은 일찍 뛰어들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현재 매출비중의 42%
- 2013년 제강공장 투자를 시작해 2017년 상업생산 시작, 연간 70만 톤의 생산설비를 갖추었다
- 약 5천억원이 투자되었는데 단조업체가 이종산업인 제강공장을 갖고 있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수직계열화 성공, 투자회수기 진입
1) 투자회수기 진입
- 제강공장은 원소재 생산 공정으로 매출이 내부 상계
- 제강공장의 수율과 생산성이 완성되며 제강공장 연간 생산량이 20~30만톤 수준에서도 BEP 넘어섬
- 단조공장의 투자는 인력 충원 위주라 투자회수기에 진입했다.
2) 전략의 성공
- 제강공장 보유에 따른 일관생산체제 구축, 비규격 다품종 주문생산에서 탁월한 경쟁력
- 대형 풍력업체와 단납기 주문 구조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 단가 좋은 대형 해상풍력 플렌지 비중 상승
3) 외형 확장 시작
- 풍력산업 호조로 링밀은 가동률이 가득 찼다
- 조선산업, 산업기계에서는 업황 회복으로 물량을 늘려갈 여지 있다
- 1H23 매출액은 2,314억 원이었고 2 H23 2,700억 원, 2024년 6천억 원, 2025년 8천억 원 예상
- 수익성은 2Q23 원가(전기로 도시가스) 하락으로 opm 13%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다소 하락, 중장기 하이싱글이 적정
확인해 나갈 부분들과 공급자 우위 시장 확보
- 단납기 위주로 수주잔고에 따라 업황 해석이 어렵다. 풍력 시장의 변동성도 변수
- 환율 익스포져는 매출의 절반 수준이고 별도의 헷지는 없다. 부채비율은 59%에 불과
- 불황 기간동안 경쟁업체들의 도태, 제강 수직계열화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