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과미국CPI코멘트
오늘 CPI가 발표되는데 우리가 CPI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될것은 'Higher for Longer'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볼수가 있겠습니다.
이 단어가 21~22년을 지배한 키워드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에는 Higher이 중요했다면 올해는 Longer이 중요합니다.
현재 미국 소비가 굉장히 강하고, 금리가 이렇게 높은데도 뿌러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Longer의 중요성입니다.
지금 대부분 상정하는 시나리오가 Longer 기준으로 base나 best를 보는데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입니다.
유럽이든 미국이든 뿌러질수 있지만 그 시기와 어떤것이 뿌러질것이냐에 대한것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Longer 기준으로는 소프트랜딩도 가능하고 얇은 침체도 가능하다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But 지금 물가가 가장 안 잡히는 영국이나 이미 선행지표상 꺾인 독일, 내부적으로 엉망인 프랑스를 보면서 핵심적인 영프독이 뿌러진다면 미국은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미국 역시 먼저 뿌러질수 있습니다.지금 금리단이 결코 낮은 수치도 아니고 '이번은 다르다.'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의문시 됩니다.
그래서 오늘 CPI로 주식시장은 열광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미국 1m이 여전히 5%대인것을 감안하면 조심스러워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 됩니다.
미국증시 자체도 상당히 2분기 기업 실적대비 벨류에이션상 거품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랠리보다는 큰폭의 조정을 거치고 가는게 합당하다 생각됩니다.
연준인사들은 금일 지표발표와 상관없이 9월달에도 금리인상을 추가로 기정사실화를 언급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여전히 장단기금리역전은 지속입니다.저라면 미국 단기물 채권쪽에 투자를 하겠습니다.지금 현재 미국주식은 가격매리트가 없습니다.
사진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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