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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담스미스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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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최수지/김록호]

'IT부품(Overweight): 티씨케이의 승소가 쌓아올린 SiC 시장의 진입장벽'

링크: bit.ly/3ySiEAE

▶️ 티씨케이-디에스테크노, 4년 간의 소송 마무리

- 티씨케이와 디에스테크노 간 SiC Ring 특허 침해 소송 관련하여 대법원 판결이 내려짐. 2심과 마찬가지로 물성 관련 특허에 관해서는 무효 판정을 받았으나 제조방법 및 장치에 대해서는 티씨케이의 특허가 인정. 디에스테크노는 멀티 노즐을 통한 순차적 증착 방식의 제조가 불가능해졌으며 패소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 

▶️ 반쪽짜리 승리라기엔 제조 난이도가 높다

- 제조 방식에서의 패소가 제조 불가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제조 방식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싱글 노즐 사용 시 CVD 방식의 제조도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위 방식은 SiC 박막의 증착 두께나 증착량이 상이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연속 증착 시에는 비정상 결정 조직이 성장하여 품질을 저하시킴

- SiC Ring은 높은 단가로 인해 내마모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고객사 수요 촉진에 있어 필수적. 물성 저하를 일으키지 않는 제조방식을 찾아내지 못할 시 물량 확대 어려울 전망. 타 제조방식을 채택한다 하더라도 수율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 티씨케이, 소송 불확실성 해소되며 경쟁사 견제 가능해질 것

- 티씨케이는 소재 부문 패소로 독점적 지위를 상실했다고 판단되어 2심 이후 멀티플 하향조정 지속. 그러나 이번 승소를 선례로 타 경쟁사들에 대한 견제를 이어나갈 전망. 우수한 제조방식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 내 독점적인 점유율도 유지 중. 현재 12F PER 12배 수준으로 이전 20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판단.

▶️ 단기적 수혜는 케이엔제이로

- 디에스테크노의 애프터마켓 경쟁사인 케이엔제이의 매출 증가 기대. 고객사 입장에서는 디에스테크노의 제품 품질이 하락하더라도 판가 차이로 인해 비포마켓 제품으로의 전환이 어렵기 때문. 신규 고객사와 기존 고객사의 애프터마켓 침투율은 각각 10%, 50% 가량으로 추정. 이를 감안 시 신규 고객사의 애프터마켓 침투율은 점차 상승할 전망. 품질 면에서 우위를 보일 케이엔제이의 독보적 수혜 예상

- 기존 23년 케이엔제이의 SiC 매출액을 412억원으로 추정하였으나 디에스테크노 물량 100% 확보를 가정 시 580억원까지 매출 상승 가능할 것. 케이엔제이는 과거 특허를 기반으로 10년 간 SiC Ring을 양산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소송에 대한 리스크로부터도 자유로울 것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대주전자재료 (TP 11만원)

 : IT에서 이차전지 중심 소재 업체로 변화 중

♠️ 투자 포인트

 1) 2022년 잠정 실적은 매출액 1,741억원(-12%YoY), 영업이익 120억원(-32%YoY)을 기록. 전방 IT 세트 수요 둔화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전도성 페이스트 부문(별도 3Q22 누적 기준 46%)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

 2) 2024년 영업이익 467억원(+108%YoY)을 기록할 전망. 4Q23~1Q24 주요 고객사를 통해 추가 차종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3~4개의 차종 추정),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실리콘음극재 시장 내 경쟁우위 확보 예상(CAPA를 21년 1,000톤/년 > 23년 3,000톤/년 > 24년 10,000톤/년 > 25년 20,000톤/년)

 실리콘음극재의 첨가율도 현재 3% 수준에서 24~25년 7~8%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그에 따른 Q의 확대 예상

 3) 대주전자재료는 향후 고객 다변화 및 어플리케이션 확대 기대

 동사는 계속해서 글로벌 배터리 셀 업체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4~25년을 기점으로 신규 고객사 향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특히 동사는 기존의 납품 레퍼런스와 더불어 핵심 설비를 직접 설계 및 주문 제작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한 상황

 향후 상당한 기술 난이도가 요구되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한 모바일/가전제품 등 IT용 실리콘음극재까지 어플리케이션의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함.
 
♠️ 리포트: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9968

 

 

 

 

 

IBK투자증권
스몰캡
채윤석 연구위원

솔루엠 - EPS와 멀티플 모두 상향

https://bit.ly/3FD3Vh0

• 2023년 실적 전망치 상향
솔루엠 2023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1.96조원(+15.7%, yoy), 영업이익 1,166억원(+54.3%, yoy)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2.5%, 영업이익 +5.6%, 영업이익률 +0.2%p 상향했으며, ESL 부문이 성장 견인할 것으로 전망

[ICT] 2022년 대비 44.9% 성장한 6,782억원으로 전망. ESL 매출액은 ’20년 1,206억원, ’21년 2,040억원, ’22년 3,500억원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22년 기준 1.6조원 수주잔고 보유한 것으로 추정. ’23년 ESL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1% 증가한 6,372억원 기록할 것으로 전망, 상고하저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되고, 하반기 신규고객 확보에 따른 수주 잔고 확대 및 매출 추가 성장에 대한 가능성도 기대됨

[전자부품] 2022년 대비 4.5% 성장한 1.28조원으로 전망. 3in1 보드는 전방 산업의영향으로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파워 모듈 부문에서는 타운보드, 조명 등으로 적용 제품군이 확대되고 고객사도 다변화되며 매출과 이익률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B2C 매출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
솔루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1,000원으로 상향. 2023년 실적 전망치 상향과 함께 ESL 영업이익 기여도가 50% 이상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고려함. 목표주가 31,000원은 2023년 EPS 1,743원에 PER 17.7x를 적용하여 산출. Target PER 17.7x는 ESL부문 PER 26.7x(SES-Imagotag 33.4x 대비 20% 할인), 그 외 사업부문은 PER 8x를 가중 평균하여 산정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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