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융시장

 

지금 당장 문제될것은 아닌데 상반기 지나면서 언급이 되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채한도 협상 부결에 대한 공포가 조금씩 시장에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의 모습을 리뷰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11년과 23년의 가장 큰 차이는 트럼프라는 인물의 유무라고 생각. 프리덤코커스도 한수접은게 트럼프이기도 하고, 매카시 의장이 허수아비라서 문제. Concession 만든거 보면 솔직히 얼마나 버틸까도 의문이 있는 상황입니다.

2011년 미국 부채한도 상향 조절실패로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2016년 대선당시 도널드 트럼프는 오바마행정부의 이런 맹점을 부각시켜서 대권을 거머쥐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공화당은 또다시 부채한도를 트집잡아서 선거 전략에 이용할려고 할것입니다.

덧붙여서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4%를 돌파했습니다.최근 매파 연준위원들이 3월 0.5%인상을 강하게 주장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 연준위원중에 80%는 0.25%인상을 지지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미국의 인플레이션 2%억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은 공통된 사항입니다.

향후 금융시장에 불안정성 요소로 지속 부각되어 질것입니다. 3월 FOMC 통화회의 이후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은 지속되어 질것으로 전망됩니다.최종적인 금리인상 목표치가 자칫 상향되기라도 한다면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거라 전망되어 집니다.

엔화도 그렇지만 다른 국가들 통화에 미칠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예의주시 해야될것입니다. 투자자라면 최소한 미국 국채금리와 환율변동성은 반드시 체크해야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