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레이션 단상
Terminal rate(영구성장률) 가 계속 높아지는 세계의 중앙은행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결코 끝난게 아니라는 사실이 필요함. 물가를 억제 실패하면 1970년대를 반복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필요해 보인다 할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연준의 반복된 실수는 이제 지긋지긋한데 어쩔수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3월 FOMC서도 25bp 인상이 확정적인데 Terminal rate가 계속 높아지는데 50bp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가장 유력시되는건 0.25%인상이 연준위원들 지배적인 생각입니다.
유로존이나 영국 역시도 인플레와의 싸움이 끝난게 아닌것을 인지해야합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말씀처럼 금리인상은 계속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Pivot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Terminal rate는 상향 조정 되어 간다는 것이 주식시장이 낙관론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미국증시가 폭락한 이유도 마켓은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격언을 간과한 측면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침체없이 지금의 모습이 과연 유지될수 있을까 역시 고민이 필요 해보입니다. 중앙은행이 발전해서 신용위기가 없다는 말은 2008년 9월 12일에도 시장 참여자들이 하고 있는 생각일 뿐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둔화될것이라는 생각은 최소한 올해는 갖지않는게 맞지않겠나 생각됩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게되면 원유가격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하반기에도 재부각될 위험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근본적인 인플레이션이 강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때부터 부과된 고효율의 대중관세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G2의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한 연준이 생각하는 2%인플레이션은 매우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나친 낙관론은 배제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