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BOJ

일본BOJ

일본 정부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로 경제학자이자 전 BOJ 심의위원인 우에다 가즈오(71)를 지명했습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구로다 하루히코 현 총재 후임으로 이를 선임하는 인사안을 오는 1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후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의 동의를 받으면 정부가 그를 BOJ 총재로 임명하게 됩니다. 구로다 현 총재의 임기는 4월8일까지입니다.

부총재에는 우치다 신이치 이사, 히토미노 료조 전 금융청 장관을 기용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  정부는 당초 구로다 총재의 후임을 아메미야 마사요시 부총재에게 타진했으나 그가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부총재가 거절해서 나온 대안이라는 점을 봤을 때 당연히 비둘기파일수밖에 없긴 합니다.아마미야가 거절했다고 야마구치한테 간것이 아니기에 비둘기파가 맞다고 보는게 정확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관심사는 자민당 내부에서 이 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관심사입니다. 이 분이 BOJ에 계셨을 당시 05년에 우정해산을 통해 정치사적으로 쇼와시대를 끝낸 고이즈미 총리 임기와 함께한 분입니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62329060V00C22A7KE8000/

物価上昇局面の金融政策(上)　日本、拙速な引き締め避けよ

Kazuo Ueda의 프로필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Professor of Economics at University Of Tokyo

Kazuo Ueda is Professor of Economics at the University of Tokyo. Before joining the university, he served as a Policy Board Member of the Bank of Japan during 1998-2005. He has recently written extensively on unconventional monetary policy, especially that of the Bank of Japan

많은 정보가  없는 분이라서 리서치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기시다 총리는 무슨 생각일지. 아마미야 부총재가 거절해서 나온 대안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CEPR 입니다.

https://cepr.org/about/people/kazuo-ueda

Kazuo Ueda

앞으로 지속적으로 엔저를 지속 묵인할지 아니면 정책의 방향성을 선회할지는 좀더 지켜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